728x90

오카야마 3박 4일 여행을 가려고 준비는 잘했습니다. 

1. 여행자 보험 가입하기

2. 호텔 예약 모두 확인하기

3. 비행기 예약 확인하기

4. esim 이심 잘 하기

 

뭔가 빠진거 같았는데.~ 여행 일주일에 알아버렸습니다. 대한항공을 타고 가는 사람들은 주차대행이든 장기주차를 예약해야한다는 사실을 놓쳤습니다. 방법은 하나 남들보다 빨리 가서 주차장을 확보하자. 설마 주차장이 주차할 곳이 없을까~ 

비행기는 8시 비행기. 

5시에는 도착하자. 마음먹고 새벽에 출발 하려는데 불안해서 4시반에 도착하는것을 목표로 갔습니다. 설연휴 첫날. 

우리는 겨우 주차장을 찾았습니다. 

 

인천공항의 주차대행은 이미 몇달전에 마감. 

단기주차장은 비용이 2배. 그나마 3박 4일여행이었으니, 하루에 24,000원씩 10만원돈. 내는냐. 

장기주차장을 가느냐. 장기주차장을 가자. 역시 공항과 가까운곳은 이미 마감, 주차자리도 없고, 저 멀리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셔틀버스 여기서 팁 나갑니다.

 

인천공항 셔틀버스
연휴, 설날, 추석땐, 장기 주차장 멀리 차를 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땐 주차하고 바로 앞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차를 가디라면, 만원으로 차가 도착하기에 탈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앞으로 셔틀버스 앞으로 가서 타셔야합니다. 

공항과 가까운 곳은 C 정류장쪽입니다. 
하지만. 장기주차장에 가보시면 아시겠찌만, 이미 C구역, B구역은 자리가 없습니다. A구역에 주차를 많이 하실 겁니다. A 라고 써진곳이 셔틀버스 정류장이지만, 버스는 이미 B 정류장에서 가득 태우기 때문에 자리가 없어서 버스가 그냥 지나갑니다. A구역쪽에 차를 주차해도 B정류장까지 걸어가셔서 셔틀버스 타세요. 그래야 제 시간에 탈 수 있습니다. 

 

드디어 공항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공항은 6시부터 운영이 시작합니다. 항공사 직원도 6시부터 일을 시작하기 때문에 8시, 9시에 출발하는 사람들이 새벽같이 나와서 줄만 서 있을 뿐이니, 줄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6시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그 시간에 나오면 더 늦어지겠죠. 

그래서 4시반에서 5시정도에 도착하셔서 40분 ~ 1시간 정도 기다릴 생각하시면 편할 거 같아요. 아예 이런 연휴기간을 피하시거나요. 

 

자 공항안으로 들어오시면 스타벅스는 24시간 운영합니다. 이곳에서 요기를 하시고, 6시가 넘어가면서 점차 가게들이 문을 열어서 다른곳에서도 요기하실 수 있습니다. 

 

 

오카야마 성 구경하기

 

오카야마성은 검은 성입니다. 다른 성에 비해서 검은 색깔로 되어 있는 독특한 성입니다.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위에서부터 내려오면서 구경하시면됩니다. 

오카야마성 바로 옆에 고라쿠엔 공원함꺼번에 표를 구매하시면 100엔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날 비가 많이 내리고 추워서 그런지 따끗한 점심이 생각나더라구요. 

오카야마성 안에도 간단한 간식거리를 판매합니다. 

그런데 막상 안내하시는분께 물어보니, 고라쿠엔 공원안에도 식당이 있다고 해서 믿고 갔습니다. 

공원 입구에 [헤키스이엔] 이라는 카페가 있었습니다. 

우동과 덮밥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전 아래 메뉴판에서 오른쪽 위에 1,400엔짜리 고기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얼큰하게 시치미토가라시를 잔뜩 넣어서 먹었습니다. 먹을때까지 보글보글 거려서 정말 먹음직스럽더라구요. 밥도 있엇다면 말아서도 먹을뻔했습니다. 다음에 가시는 분들은 한 번 물어봐주세요. 밥도 주는지. 

아래 오카야마성에서 고라쿠엔까지 걸어서 가시면 되고. ~ 다리를 딱 건너자마자 바로 오른편에 헤키스이엔이라고 보시지죠? 바로 그곳입니다. 먹고 나서 더 쭉 오른편으로 걸어가시면 고라쿠엔 공원입구가 나옵니다. 고라쿠엔 구경하시면됩니다. 

공원 안에도 찻집이 있어서 요기꺼리를 팔고 있습니다. 

 

1월에 가서 잔비를 푸른빛이 전혀없엇지만, 그래도 공원 이쁜것이 보이더라구요. 이곳은 동백꽃이 정말 많았어요. 

 

이렇게 오카야마 여행을 마쳤습니다. 먹을거리도 나름 풍족하고 쇼핑에서도 좋았던 기억입니다. 

반응형
728x90

여행의 첫번째날

인천공항에서 8시 비행기로 출발하니, 도착은 9시, 공항을 벗어나서 호텔이 위치한 오카야마 시내까지 도착하니 10시 반이 되었네요. 일러도 너무 일러요.

 

 

오카야마는 대한항공이 직항으로 가기 때문에. 대한항공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대한항공은 비행기 기종이 새로운 기종으로 바뀌었습니다. 바뀐지 오래되었는데, 제가 대한항공을 오래간만에 타다보니, 너무 깨끗하고 좋네요. 다른 항공사보다 화면도 저렇게 크고 좋아요. 새로운 영화는 이제 ~ 가까운 거리의 비행을 할때는 없는듯해요. 1년전 영화들이 새로운 영화라고 올라와있네요. 오카야마는 한 시간 거리 뿐이 안되지만, 대항항공은 아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카야마 공항에 도착해서, 수속을 끝내고 나오면, 바로 공항에 오카야마 시내까지 가는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도착하는 비행기가 정해진 시간에 거의 도착하기 때문에. 시내까지 가는 직항 버스는 사람들을 모두 태울때까지 안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착하면 위의 사진이 오카야마 역 JR 바로 옆에 있는 시내 버스 정류장입니다. 저기 보이는 자판기에서 나중에 돌아갈때는 표를 구매하면 됩니다. 카드로 결제할때는 왼쪽의 사람에게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미 직원분들이 대한항공이 출발하는 시간에 맞춰서 안내해주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라시키 미관지구

 

지금부턴 미관지구입니다. 

날씨가 흐린 날에 갔지만, 그래도 구경거리도 많고 식당도 많고,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이날 2만보 가깝게 걸었는데. 이곳에서 많이 걸었던거 같아요. 골목골목 돌아다닐때마다 너무 볼거리도 많고 상점도 많았습니다. 

이곳 구라시키 미관 지구는 오카야마 역에서 기차를 타고 왔습니다. 25분 정도 걸려서 왔던거 같습니다. 약 300년된 역사를 자랑하는곳이라고 하니, 구경거리가 많은것도 당연하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느낌이 홋카이도 오타루와 매우 흡사합니다. 오타루는 길게 늘어선 상점들이 있다면 이곳은 오타루보다 더 골목골목 뭔가 많습니다. 인력거부터 느낌이 비슷해요. 아래 사진들 봐주세요. 

 

오카야마 시내 돌아다니기

 

오카야마 시내에는 AEON 쇼핑몰과 다카시마야 백화점이 있습니다. 

오카야마 역 바로 앞에 다카시마야 백화점이 있고 그 뒤로 식당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다카시마야 백화점 옆에는 돈키호테도 있어서 쇼핑은 이곳에서 전부하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AEON 쇼핑몰이 훨씬 살게 많은거 같아요. 일본 하면 저는 좋아하는 [CHUMS] 라는 상표가 있습니다. 펭귄 모야의 로고를 가지고 있고, 캠핑 관련된 도구와 의류를 판매하는곳입니다. 

이곳을 선호하기 때문에. AEON 4층의 콜롬비아, 노스페이와 함께 있는곳을 돌아봤고, 

첫날은 다카시마야 근처의 중국식당에서 먹었는데, 2번째날은 AEON 쇼핑몰의 5층, 6층, 7층의 식당을 이용하였습니다. 정말 맛있다 라기 보단 깨끗한곳에서 먹는 일본음식 정도라고 생각하

 

 

이곳 오카야마의 전설. 바로 모모타로 동상입니다. 손오공이 생각나는 비주얼입니다. 오카야마 역 바로 앞에 있다가. 현재 역 앞이 공사중이어서, 이렇게 한켠에 비켜서 세워놨습니다. 아마 몇 개월 뒤에 여행하시는분들은 이곳이 아닐겁니다. 제대로 자리 잡아서 갈 듯합니다. 

오카야마역앞은 바로 길을 건널 수가 없습니다. 모두 지하로 가야지만 건너갈 수 있습니다. 조금은 불편하게 해놨지만, 지하상가도 살리고, 버스 출입도 쉽게 하기위해서 이렇게 해놓은거 같습니다. 

 

반응형
728x90

 

 

오카야마 여행 1월 말에 여행 / 날씨, 옷차림, 가볼만한 곳

 

일본여행을 몇번을 갔는지 이제는 셀 수도 없습니다. 이번 여행은 작년부터 계획했던 오카야마에 다녀왔습니다. 

1. 오카야마 1월 2월 날씨와 옷차

오카야마에 도착하기 전 여행을 위해서 날씨를 확인했습니다. 일본의 남쪽이기때문에 춥지 않을 생각으로 

초겨울 날씨에 맞춰서 얇은 점퍼를 가지고 갔습니다. 

낮에는 13 - 15도. 아침과 저녁에는 5-8도 정도였습니다. 

생각보다 추웠습니다. 마지막날에 나오시마 섬에도 갔는데 역시 바람이 많이 불어서 초겨울 날씨보다는 두텁게 입고 가셔야합니다.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면 체감온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장갑과 목덜이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장갑까진 생각못해서, 저렴한 곳에 들려서 장갑도 하나 구매했네요. 

 

2. 오카야마 가볼만한 곳

오카야마는 히로미마와 고베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면적은 커서 위로는 돗토리가 있고, 아래는 다카마쓰가 있습니다. 모두 직항 비행기가 일주일에 3번씩 운행을 하고 있습니니다. 

가볼만한 곳

1. 나오시마 섬 / 오카야마 시내에서 약 1시간 정도 차, 버스, JR 기차 등으로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2. 구라시키 미관지구

3. 오카야마 성

4. 고라쿠엔 공원

5. 키비츠 신사

6. 오하라 미술관

 

이 정도면 될 거 같습니다. 

 

저희는 3일째 될때 나오시마섬에 다녀왔습니다. 

나오시마 섬

오카야마에서 간 저희도 있지만,  아래 지역인 다카마쓰에서도 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운데가 나오시마 섬입니다. 예술의 섬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바로 아래의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보러 가는곳으로도 알려져있고, [안도 다다오의 안도뮤지엄] 등을 보셔야 합니다. 날씨가 너무 너무 추워서 더 자세히 보고 싶었지만, 그러진 못했네요. 이 밖에도 섬 안에를 너무나 즐겁게 즐기시면 됩니다. 

나오시마 섬 지도 입니다. 왼쪽 선착장에 도착해서 빨간색을 따라서 쭈욱 구경했습니다. 

한번 시용에 100엔을 내고 버스를 타면 됩니다. 버스는 보통 10-15분씩 한 번씩 지나가기 때문에, 중간에 내려서 구경하기 보단, 끝까지 가셔서.~ 거기에서 파란색 노선 버스로 갈아타시면 됩니다. 파란색 노선은 무료로 운행하는데. 여기도 20분마다 한대씩 오니. 잘못하면 마냥 기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시골에 이런 시설을 가지고 있어서 놀랐지만, 버스로 다니면 정말 시간이 많이 소비됩니다. 자전거도 선착장에서 빌려주시는데. 날씨가 추울땐 힘듭니다. 

마지막으로 차를 렌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국제운전면허증을 꼭 받아서 가야 차를 렌트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단순한게 한국면허증에 뒤에 영어로 써져있어서 사용할 수 있는 [호주, 싱가포르, 광, 미국의 여러곳, 캐나다의 여러곳] 을 제외하고는 일본은 꼭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서 가야하는 곳입니다. 

[온라인 국제면허증] 발급도 가능한데, 하루에 최대 300명만 가능하니, 미리미리 준비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나오시마 선착장에서는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서 간단한 요기할만한 것보단 아이스크림, 커피 등 간식거리만 팔고 있고, 

여러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쿠사마 야요이의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네요.

 

이 버스가 바로 나오시마 섬을 돌아다니는 버스입니다. 작지만 귀여운, 사람들이 몰릴땐 타기 힘든 버스이기도 합니다.

버스시간표는 꼭 정류장마다 잘 보셔야 합니다. 

잘못하면 한 시간을 기다려야합니다.

 

나오시마 섬 안에 있는 간식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도 저기서 음료수와 타코야끼를 사먹었네요. 맛있어요. 

 

 

 

안도 다다오는 1941년 생 일본 건축사입니다. 우리나라에도 그의 작품들이 여러곳에 있습니다. 

건축이 노벨상이라고 불리우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할 정도로 유명하고 잘 알려진 건축가입니다. 제주도에서 그의 작품인 본태박물관의 모습일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곳은 그의 작품을 전시했다기 보다는, 작품들을 살짝 안내하는 곳입니다. 

 

 

나오시마 구경하려면 아무래도 차를 렌트하는것이 추천해드립니다. 

섬에 도착해서 렌트를 하던, 오카야마에서부터 렌트해서 가시든.~ 조심히 운전을 하시돼. 차 렌트가 좋은거 같습니다. 

 

 

반응형
728x90

일본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 다녀왔습니다.[추천 서울근교 나들이 장소]

 

니지모리 스튜디오라고 하면 네비로 가실 수 있습니다. 

서울강남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주말에는 주차할 곳도 없다고 해서 평일에 다녀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고양이를 안고 있는 분이 표 안내를 해줍니다. 
인사정도는 일본말로 해주면 좋았을걸. 
왠지 일본에 있는 한인타운온 느낌도. 

자판기에서 표를 뽑으세요. 
라고 하면 나이 상관없이 인원당 20,000원.

뽑고 표를 안내하시는분께 드리면, 지도를 줍니다.

입구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나오는 가게들. 
여긴 나오시면 구경하세요. 
2개가 있는데 한개는 조금 기념할만한 조금은 가격이 나가는 가게와. 
소품 가게가 있습니다. 
평일에는 점원이 한곳에만 있는지, 
수다를 떨기 위해서 한 쪽가게 모여있는지.
물어보면 친절하게 해주세요. 

본격적으로 구경. 
저는. 흠. 그래도 규모가 좀 있는 곳이다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스튜디오라는 말이 있을만큼 아기자기해요. 
그래도 식당인 4-6개 정도 있고, 
길거리에는 오뎅과 사케를 사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주말에 사람들이 좀 많이 오면 정신없겠지만, 적당하게 사람들이 돌아다닌다면 재밌을거 같아요.

아마 식당들도 계속 같은 메뉴를 팔지 않을까 합니다. 
라멘집
돈가스집 
디저트를 파는 가게
스시를 파는 가게. 

가격대는 10,000 ~ 20,000원 정도입니다. 
너무 비싸지 않고 조금 비싼편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음식은 한국분들에게 잘 맞게 되어 있어요.

크리스마스이고 연말이라고 연말 분위기 나는 장식을 많이 해놓았습니다. 
조금 오래된 것은 아마 내년 봄이 되면 싹 바뀌겠죠 ^^. 
야경이 멋지다고 하는데, 야경까진 못있고,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하면서 구경하고 먹었떤거 같아요.

작은 미술관도 있습니다. 
일본 작품와 오브제도 있었어요.
쿠사마 야요이 오브제가 눈에 제일뛰더라구요.
가격은 각 각 550,000원

중간에 이런 사당도 있어요. 돈 넣고 소원을 빌라고 써져있네요.

일본의 코이노보리라고 해서 에도시대부터 알려진
물고기 모양의 달아놓은것이 여기에도 있습니다. 
보통 5월 5일 남자아이를 상징하는 잉어를 걸어두고, 남자아이의 건강을 기원했다는 말이 있네요. 
여긴 뭐 12달 계속 걸어둘거 같아요.

점심으로 먹은
소유라멘입니다. 맛나요. 
양도 딱 적당하고. 어디 보니 여성분들은 좀 많다고 하시더군요. 
남성분들은 한 그릇 뚝딱입니다. 나가서 오뎅과 사케도 한잔 좋을거 같아요.

입장권을 사는곳이기도 하지만, 
주차요금을 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얼마였더라. 3,000원 냈던거 같아요. 
총평. 
재밌어요.
맛나요. 혹시나 했는데. 괜찮았어요.
입장료가 20,000원 비싸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만큼 놀면서 사진찍을곳도 참 많고. 
일본 여러가지 과자들도 많이 팔아요.
뭐 일본을 자주가는분들은 일본가서 사오면 되겠지만. 
데이트하는 곳을 추천해드려요.
반응형
728x90

이번에 홋카이도에 있는 하코다테에 다녀왔습니다.

하코다테 하면 무엇이 생각나나요 ? 라고 일본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야경이 멋있는곳] 이라고 기억합니다.

혹시라도 하코다테를 다녀온 한국분들에게 물어보면. 과연 뭐라고 대답할까요 ?

[ 맛집이 많은곳] [물가가 비싼곳] [작은 오타루]

라고 대답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에 다녀온 하코다테에 대해 4박 5일동안 있었던 일들을 일기쓰듯 쭈욱 써내려가려고 합니다. 

 

첫날. 김포공항 출발,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갈아타고 하코다테 들어가기

두번째날. 아침 시장구경, 카네모리 아카렌가 창고 구경하기

세번째날. 쇼핑몰 구경하기. 고료카쿠 타워 구경가기

네번째날. 카네모리 아카렌가 창고 다시 구경하기, 구 하코다테구 공화당 구경하기

다섯번째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기.

 


 

오늘은 그 첫날. 

김포공항에서 도쿄 하네다 공항, 그리고 하코다테로 가는 길을 쭈욱  사진을 올려볼께요.

 

김포공항이 생각보다 크다는걸 느꼈습니다. 이번에 갈때는 연결 노선 때문에 그런지 JAL 을 타고 갔습니다. 예약을 빨리 해서 그런지, 하네다 공항까지 가는 노선은 자리가 넓은 자리를 주더라구요. 

와인도 한 잔 쭈욱. 하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김포공항에서 하네다 까지는 국제선을 타고 갔고, 하네다에서 하코다테는 국내선이기 때문에, 

하네다 공항 국제터미널에서 국내 터미널은 이런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합니다. 한 5분 정도 셔틀버스를 탔습니다. 

안내소에서 말을 하면, 하네다 공항 국제터미널 1층 0번 승차장에서 타면 됩니다.

하네다 공항은 총 3개의 터미널로 되어 있습니다.

 

하네다 공항은 국제선터미널보다 국내선 터미널이 훨씬 크고, 훨씬 가게도 많고 이용객도 많아요. 아무래도 여러 일본의 도시로 가서 그런지. 굉장히 크다고 느꼈습니다.

 

 

하코다테의 공항은 매우 작습니다. 작다기 보다. 그냥 작은 도시의 공항스러워요. 깨끗하고 시설은 없는것이 없지만, 음식점이 한 5개 정도 뿐이 없어요. 하지만 뭐 그래도 있을건 다 있으니. 

하코다테는 지하철이 없습니다. 하코다테의 가장 큰 복잡한 곳은 하코다테역입니다. 기차역은 있어요. 도쿄나 삿포로에서 신칸센을 타고 올 수 있기 때문에, 신칸센 역이 있고, 그 역을 주변으로 가장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있어서, 

숙소를 찾으시는분들이라면. 

 

하코다테에서 숙소를 찾으시는분들은


하코다테역 주변을 추천해드립니다. 
특히 하코다테역을  쳐다보고 왼쪽편을 추천해드립니다. 
걸어서 아침시장도 갈 수 있고, 조금은 멀지만 카네모리 아카렌가 창고도 갈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 김포공항을 출발해서, 저녁 늦게 도착해서, 하코다테 역에 도착했습니다. 

하코다테 역에서 저희가 묵었던 곳은 APA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예전에 도쿄에서 묵었을때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깨끗해서. 묵었습니다. 

아파 호텔 하코다테 에키마에 는 흠. 별로 따져서서는 3개 정도 주고 싶습니다. 

찾아보니  딱 3성급 호텔이네요. 나름 저렴한 편이고, 아침식사는 부페가 아닌, 도시락으로 줍니다. 4박 5일 동안 크게 변하지 않고, 무슨 업체에서 나와서 전달해주는 식입니다. 나중에 사진도 올리겠지만, 조금 큰 도시락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렴하게 위치 좋고. 이걸로만 따져서는 좋아요. 4층 올라가는데, 엘레베이터를 한 번 갈아타야합니다. 

ㅋ. 건물을 잘못지은건지, 건물을 중간에 증축을 한건지. 옆 건물로 넘어가듯해야해서, 

조금 불편해요.

 

 

참. 하코다테 9월, 10월 추석 연휴로 해서 다녀왔습니다.

마지막날 하루만 조금 바람 많이 불어서 추웠고, 계속 더워서 혼났습니다. 

낮에는 반팔도 더워요. 손선풍기 필요합니다. 저녁은 나름 쌀쌀해서, 얇은 점퍼 하나 정도 있음 좋습니다. 

마지막날은 점퍼에 긴바지까지 입었습니다.

 

 

두번째 날. 

아침은 호텔식사로. 나중에도 또 사진을 찍었나 기억이 나질 않네요. 저런 스타일의 도시락. 

제가 담아서 먹는게 아니라, 이미 담겨져 있습니다. 

저는 커피와 식빵, 우유, 밥, 국 정도는 원하는대로 담고, 저렇게 기본 반찬은 담겨져있습니다.

업체에서 나와서 프론트데스크 옆에 작은 2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곳에서 먹을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하코다테는 아침시장이 제일 규모가 크고 먹을 게 많은 곳입니다. 

장점. 먹을게 너무 많고 많고 또 많고, 아침 7시 정도부터 오후 1시까지 장사를 합니다. 2시까지 하는곳도 있지만, 거의 1시가 넘어가면 문을 닫거나, 음식이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단점. 가격이 비싸요. 우동이나 소바관련 음식은 없습니다. 없어요. 기본 뭐 좀 먹어야지 하면, 1500엔부터 시작해서, 3,000엔, 7,000엔 정도의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양도 매우 작아요. 우리가 사진에서 봤듯이 저런 음식은 남자 주먹정도의 크기의 공기에 담겨져서 나옵니다. 

맛있고, 좋은 재료들은 알겠지만, 가격이 비싸요. 많이. 많이 비싸다고 느끼실 거에요. 

뭐 저렴하게 먹으면 한국 돈 10,000원 정도이지만, 흠. 2 ~ 3만원 정도는 되야할 듯합니다. 더 잘 먹으려면 5만원. 한 끼에 5만원. 좀 비싸죠. 뭐 저렴한 라멘집도 있긴 해요. 햄버거 집도. 

 

 

 

아래의 사진은 지도에서 찾아보면 [카네모리 아카렌카 창고] 가는 길입니다.

아래 첫번째 사진은 하코다테 명물인 [럭키삐에로] 햄버거 집입니다.

총 3개의 지점이 이 근처에 있어요. 어디가서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너무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곳에 명물이니 꼭 가봐야죠. 

중국인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느덧 이곳 일본인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잘 모르를땐 1번 메뉴를 시켜야하는거 아시죠 ? 아니면 점원에게 물어보시고 인기 메뉴 물어보시고 드셔도 됩니다. 

특별할 건 없지만, 그래도 먹어보시라.

 

하코다테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하는곳이 [카네모리 아카렌가 창고] 입니다. 

이미 [삿포로의 오타루] 지역을 보신 분들은

예전의 국제 무역항으로 사용하던 창고를 개조해서 지금의 아카렌가 창고가 되었습니다. 

음식점, 식품점, 쇼핑몰, 각 종 이벤트 관련 가게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건물 하나하나 모두 이런게 변화되어서 지금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9:30 - 19:00 까지 운영때문에 꼭 가보셔야 합니다. 

아침, 점심, 해가 지는 노을이 있는 저녁 시간 모두 이쁘게 포토맛집입니다.

총 7개의 벽돌 창고이지만, 그 주변으로도 다른 건물들, 가게들이 있습니다. 1869년 건물이고 지역이니 꼭 가보세요.

 

 

 

두번 째날 저녁 드디어 포장마차 촌에 갔습니다.

이번에 느낀건데, 일본은 지역 도시마다 포장마차 촌을 만들어놨습니다. 후쿠오카, 오사카 모두 포장마차 촌을 만들어서 상권을 살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코다테는 다이몬 지구에 있는 포장마차 거리가 있습니다. 26개의 가게가 모여있고, 그 주변으로도 약 20여개의 가게들이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이자카야 술집이 많이 있습니다. 

장점, 음식 맛나고 재료가 싱싱하고

단점. 비싸요. 저렴하면 양이 적어요. 

 

너무 통통한 생선부터 먹을거리가 너무 많습니다. 맥주도 맛난거 같아요.

특히 인터넷에서 하코다테 포장마차라고 검색하면 정말 생생한 영상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 하코다테 포장마차의 장점
일본어를 좀 할 줄안다면, 옆 테이블의 다른 일본분들과 친구가 되기 싶습니다. 
말걸어서 어디서 왔는지 왜 왔는지 뭘 구경했는지 등등. 이야기하면서 친구가 되는거죠.
이 일본분들도 이곳 사는 분들은 많이 않고, 다른 지역에서 여행온 사람들이 많다라구요. 
주말만 복잡한게 아니라, 평일 저녁은 모두 복잡합니다.

 

하코다테 포장마차 거리는 일식, 양식, 중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들이 있습니다. 

입구가 사람들 호객행위 때문에 제일 손님들이 많은데, 안쪽으로 들어가면 또 사람들이 많은 곳이 있습니다. 

한 두군데 가게 빼곤 모두 꽉 꽉 사람들이 찹니다. 

여기서는 1-2잔 맥주와 간단한 안주먹고. 큰거리로 나와서 큰 가게로 가셔도 됩니다.

주말은 자리 구하기 힘듭니다. 

기다려본다고 해도, 자리없다고 하는거 보면.흠.~~~ 왠지 차별받는거 같기도 하고. ~ 

워낙에 한 번 앉으면 잘 안일어나서 그런지~~~ 왠지.

 

하여튼 하코다테 2일동안 정말 잘 구경하고 잘 먹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아무래도 2편을 따로 써야할거 같아요.

반응형
728x90

후쿠오카 7월 정말 더운가요? 4박 5일 여행 일정 공개

 

우선 후쿠오카 여행이 이번에 5번째 입니다. 후쿠오카를 여러번 다녀온 이유가 가깝기도 하고. 도쿄나 오사카 처럼 많이들이 바글거리는곳은 피하고 싶고, 맛집 몇 개 정도 다녀오면서 쉬엄쉬엄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2024.07 후쿠오카 공항이 공사중이어서, 좀 돌아서 버스타러 나가는것이 조금은 불편하긴 한데, 공사 끝나면 더 편리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여행 간단하게 정리
1일차.
1. 인천공항에서 후쿠오카 공항으로 입국신고 등 간편해졌어요.
2. 하카타역에서 점심 먹기
3. 텐진 지하상가가서 저녁먹기

 

 

후쿠오카 공항이 공사중이에요. 더운데. 연결이 안되고 한참을 돌아가서 나갔네요.

하카다역에 도착하니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저희는 바로 앞에 컴포트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이날 점심은 하카타역에서 제일 첫번째집에 갔습니다. 

모밀에 튀김덮밥. 밥도 많이 주고. 맥주도 한 잔 쭈욱. 넘 더워서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격은 1,210엥

 

 

이자카야 니노니 이자카야. 현지 술집으로 검색하면 나오더라구요.

지금 후쿠오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MZ 술집이네요. 

가격이 저렴한 듯. Happy Hour 라고 해서 오후 17시 이전에 입장하면 저렴하네요. 

핸드폰으로 QR 찍어서 주문하면 됩니다. 

텐진역 니노니는 결제까지는 안되네요. 

매장마다 서비스하는 메뉴가 달라요. 대표 메뉴는 되지만, 안되는 경우도 많아요. 이날은 30분만에 자리가 나서 앉았습니다. 어떤 음식이든 모두 괜찮네요. 교자. 만두가 제일 인기 상품이네요. 

2일차
1. 타카야마 전당포 구경가기
2. 하카타 역 지하에서 중국음식먹기
3. 아사히신문 지하상가에서 우동먹기

 

 

 

타카야마 전당포 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빈티지 제품이라고 해야하나.

중고품.구매가 가능합니다. 하카타역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져있어요. 기차타고 가서 택시까지 타고 들어갔습니다. 

7월이라서 너무 더웠어요. 대신 구매는 못했지만, 다양하게 물건들이 많았어요.

 

 

하카타역에서 점심은 중국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일본의 중국식당은 한국과 조금 달라요. 본토 음식처럼 요리가 많아요. 저희는 세트 메뉴로 2인세트를 시켜서 먹었습니다.볶음밥은 정말 맛있어요. 일본의 요리학교에서는 일식만 가르치는것이 아니라, 중식과 양식도 가르치고 있어서

맛도 맛나요. 일본에서 일식만 드시지 말고, 중식도 도전해보세요.

 

 

하가타역에는 맛집이 없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바로 길건너 아사히신문 건물 지하에 있는 다이치노 우동집입니다. 자판기로 있어서, 

일본어가 서툴다보니. 역시 한국인 찬스를 썼습니다. 

[어떤거 주문해야할까요 ?] 12번, 13번, 15번 모두 괜찮아요. 

차가운거 뜨거운거 골라서 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켜서 후다닥 먹었네요. 정말 쫄깃해요.

 

 

 

3일차
1. 하카타 역 지하, 근처 백화점 구경하기 / 바오바오 점
2. 백종원 시장 탄가 시장 구경가기
3. 하카타역 회전초밥 먹기

 

 

2018년 백종원님의 탄가시장을 방문한것이 2018년도였더라구요. 

탄가시장내 대학당에서 밥을 시키고 자리세를 내면,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반찬을 사다가 먹는것 그거 해보려고. 

이미 다른분들도 많이 해보셨겠지만. ㅠ 

막상 가니 없어졌네요. ㅠ 왜 없어졌지. 잘되었을텐데.

 

탄가시장이 변화하고 있어요. 

하카다역에서 고쿠라가는 기차를 타고 가면 기차로 1시간 (71km) 입니다. 

천천히 구경하자고 하고선 갔어요. 

탄가시장은 구 시장과 신 시장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고쿠라역에서 내려서 100엥을 더 내고 모노레일을 타면 

탄가시장 구시장 제일 끝에 내립니다. 

거기서부터 다시 고쿠라역까지 구시장, 신시장을 걷다보면 다시 고쿠라역으로 오죠.

이렇게 구경하시면 되요.

 

 

[야끼니꾸 라이쿠]

후쿠오카 야끼니꾸 체인점입니다. 정말 여러곳에 있어요. 

1인으로 먹기에도 편하고, 저희는 2인으로 해서 갔습니다. 

세트 메뉴로 시켜서 먹었네요. 당연히 맥주도 한 잔.

이 집에 제일 생각나네요. 혼자서라도 또 가보고 싶네요. 

맥주는 해피 hour 라고 저렴하게 해서 주네요.

 

 

4일차
1. 커넬시티 구경가기
2. 하카타역 중국식당 MZ 핫 플레이에서 저녁먹기

 

오늘은 커넬시티 구경갔습니다. 앗 여름엔 좀 피해야하는곳인거 같긴해요. 

호텔에서 걸어서 15분 정도라서 걸어서 갔고, 도착했는데. 매장매장 마다 하나의 상가에 들어가있긴한데. 

완전히 뻥 뚤려있어서, 너무 너무 더워요~~~. 

그래도 튀김 맛집을 찾았네요. 타카오 텐동이라는 곳입니다. 

저렇게 쭈욱 안아있으면 되요. 

그럼 본인이 가게 밖 자판기에서 주문한것 표를  주면, 튀김을 즉석에서 튀겨서. 쭈욱 나눠줍니다. 

야채튀김을 쭈욱 나눠주고, 다음에 생선튀김을 쭈욱 나눠주고. 

배급받아서 먹듯. 오 이집 추천해드려요. 

 

 

 

후쿠오카는 스포츠 용품점을 SUPER SPORTS XEBIO  에서 쇼핑을 해야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chums 제품을 좋아하기에 방문했습니다. 

도쿄나 오사카는 독립 매장을 가지고 있지만, 보통 이렇게 종합 쇼핑센타에서 구매해야 하더라구요. 

콜롬비아 가을 점퍼와  chums에서 좀 작은 소품 가방 등 여러개를 구매하였습니다. 

 

https://maps.app.goo.gl/QyMZxtQGLKiqFn4s7

 

スーパースポーツゼビオ 福岡天神店 · 4 Chome-9-25 Watanabedori, Chuo Ward, Fukuoka, 810-0004 일본

★★★★☆ · 스포츠용품점

www.google.com

구글지도가 이상합니다 super sports 인 xebio 제비오 에서 판매하는데, 아직 안나오네요. 

위에 지도를 보시면 됩니다. 텐진 미나미역에서 나오면 보입니다. 동쪽 12b 로 나오면 길 건너편입니다.

 

 

5일차
1. 호텔에서 딩가딩가하다가
2. 후쿠오카 공항으로 출발

 

 

후쿠오카 출입장 뭔가 많이 없네요. 

우선 여긴 후쿠오카 국제선은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저희는 국내선에 가서 구경하고 먹고

그리고 천천히 국제선으로 갔습니다.

 

국내선 꼭대기에 올라가면 이렇게 비행기가 착륙, 출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3-5분 마다 정말 계속 내리는데. 멋있어요. 손을 흔들면. 비행기 안에 조정석에서도 손을 흔들어주는것을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꼭 구경해보세요. 각 나라별로 멋지게 뜨고 내리네요.

 

 

 

반응형
728x90

일본 편의점 구경가기 /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 

 

일본 편의점 가면 없는게 없죠. 그래서. 한 번씩 꼭 가보시는 곳이죠. 

먹을것도 많고 마실껏도 많고. 한 번 쭉 구경해보실께요.

 

사케 종류등도 다양하네요. 일본에서는 혼슈라고 하죠. 우리나라 이자카야에서 파는 술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무엇보다 전 컵 사케가 좋더라구요. 한 자사 한 잔 하는 느낌. 한 잔 이라고 하기엔 좀 양이 많죠. 

 

일본에 갈때마다 초콜렛은 한 두개씩 꼭 사다가 먹어보는거 같아요. 물론 편의점 보다는 돈키호테가 저렴해서 거기에 잔뜩싸여져있는것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 머가 유명한지 모르니. 잔뜩 쌓여져있는 과자나 초콜렛을 구매하는 편이에요.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한국분들에게 물어보는게 제일 좋아요. 잔뜩사가는 거 같다. 그럼 저도 한 두개 구매하거나. 

왜 사시는거에요 물어보면. 어찌나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는 지. 

한국분이 최고에요 ^^

 

 

일본사람들은 뭔가 음료수를 마실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생수를 많이 찾는다면, 일본사람들은 무조건 차를 많이 마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차 종류도 여럿있고. 

우리나라 처럼 이렇게 편의점 도시락도 다양하네요. 먹어볼 기회는 없지만. 다음에 꼭 먹어봐야겠어요.삼각김밥은 종류도 많지만, 많이 제품이 나갔네요. 오니기리 목이 막히기도 하지만 맛나요. 오믈오믈.

 

오늘은 일본 편의점에서 파는 물건들을 쫘악 찍어봤습니다.

어느 분 블로그 가니. 가격도 모두 적으신분들도 있더라구요. 

정성이 대단하세요~ ^^

반응형
728x90

후쿠오카 볼거리 가볼 곳 _ 중고품 타카야마 전당포 탐방기

 

가는 방법

타카야마 전당포 / 세컨샵 / 빈티지샵
중고품을 파는 곳이죠. 여러곳의 지점이 있지만, 제가 간 곳은 타카야마 고가점 입니다. 
아래 지도를 보시면 
하카다 역에서 기차를 타고 고가역에 도착해서 (약 45-50분 정도), 고가역에서는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고가역 뒤로 나가면 택시 정류장이 있고, 5분 정도 기다리면 바로 택시가 옵니다. 걸어서는 1.4km 라서 약 20분 정도 걸어서 가도 되는데. 제가 갔을때가 7월 이어서. 너무 너무 더웠어요. 택시를 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은 하카다 역에서 승무원에게 고가역을 간다고 하면 기차 타는 플랫폼 번호 알려주실꺼에요. 거기에서 기다리보면 완행 또는 급행 등을 시간에 따라서 탈 수 있어요. 보통 낮시간엔 30분 안에 한 대씩 오는거 같아요.

타카야마 전당포에 가는 길에 다른 타카야마 점이 있습니다. 거기는 가지고 있는 물건을 파는 곳이고. 제가 표시한 저곳이 사는 곳입니다. 근처에 큰 도로가 있어서 택시를 다시 타기는 좀 시간이 걸리는거 같아서. 

카카오톡을 이용한 택시를 불러서 탔습니다. 서비스 비용이 4,000원 정도 붙어요. 

그래서 타카야마 갈때는 고가역에서 바로 택시를 타서 약 8,000원 정도, 돌아올때는 서비스 비용까지 해서 12,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 건물인데. 물건은 1층에만 있고, 2층은 주차장입니다.

물건의 종류

물건은 역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순서대로  물건의 종류가 많아요. 
역시. 루이비통. 지갑, 동전지갑, 카드지갑등도 많고, 저렇게 가방 종류도 왕창 있습니다. 
물건을 보다보면, 아시겠지만, 상태가 천차만별입니다. 
보다보면 그냥 내 돈 주고 그냥 새거 가자 하는 경우도 있고. 
잘 고르시면 딱 맘에 드는것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중고품이라고 해서 절대 저렴하진 않아요. 가격을 생각하셔서 가셔야 합니다.

 

가격표 보시라고 좀 크게 사진찍었습니다.

제가 맘에 들기도 했고. 먼가 열심히 사신 분들의  흔적을 너무 많이 발견해서 

전 구매까진 않았습니다. 

 

 

가방의 종류도 참 다양하게 있습니다. 일본사람들이 그래도 20년씩은 사용한 제품들 같아요. 

그래도 정품의 믿음감이 가니 잘 고르셔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패션 소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옷이며, 가방이며, 벨트며, 선그라스 전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시간을 1-2시간 정도 할애해서 천천히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스카프, 모자, 귀걸이, 시계등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카메라 중고품등 전자제품을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제품들도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블로그도 보시면 다른 제품들의 사진도 많이 있는거 같아요. 

전 패션관련 사진만 찍었네요. 

 

게임기, 티비, 이어폰 등도 많으니. 

후쿠오카 2-3번 가보신 분들은 이제 이런 작은 구경거리도 한 번 가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

 

 

반응형
728x90

서울시장 망원월드컵시장 다녀오다

지난 주말에 망원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어디에 위치했나 했더니, 홍대 옆이더라구요. 물론 좀 떨어져있지만,

비오늘 날인데도 사람도 제법 있고,

더군다나 외국인 관광객도 제법 있더라구요.

 

매번 시장은 광장시장만 서울에서는 다녔는데, 

생각외로 많은 시장에 서울에 있고, 시장마다 다니는 재미가 있어요. 

망원시장의 특징
1. 가게들이 쭈욱 길게 약 100미터 이상되는 거리에 즐비하다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2. 광장시장에 비해서 먹거리가 많이 부족하네요. 떡복이 가게 2-3 군데, 유명하다는 칼국수집, 밥집 몇군데.
선택의 폭이 없이 그냥 먹어야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3. 주차장. 노상에 한.. 20대 정도 주차하면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 
    평일은 직장인들, 토요일도 일요일도 주민들. 관광으로 가시는 분들은 주차할 곳이 없어요.
    고용주차장이 아닌 곳에 주차했닥.... 칼국수 먹고, 생선 한마리 사서. 주차한곳에 가니. 비용은 14,000원.
    경차인데도 경차 할인도 안되네요. 

 

대한민국 대표 칼국수 집 다녀왔습니다. 
착한 가격 유지할 수 있도록 현금계산 요청하셨지만, 카드도 사용 가능합니다.

저희는 칼국수, 냉국수, 들깨손수제비 이렇게 먹었습니다.

좀 좁았지만, 원래 시장은 이렇게 먹는곳 아닌가요.
맛나도 다시 생각나는 가게입니다.

 

하필, 이날 비가 왔네요. 6월 22일 토요일은 비가 왔네요. 
더운 여름날씨여서 걱정했는데, 비가 와서 그렇게 덥진 않았어요.

얼마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서 
헝가리편 망원시장 편을 보고 
망원시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시장 투어를 하러 지방에 가서 했는데, 그럴 필요없이 
서울에서도 좋은 시장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가까운 서울 근교 시장 리스트

https://ko.wikipedia.org/wiki/%EC%84%9C%EC%9A%B8%ED%8A%B9%EB%B3%84%EC%8B%9C%EC%9D%98_%EC%8B%9C%EC%9E%A5_%EB%AA%A9%EB%A1%9D

 

서울특별시의 시장 목록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저희들 다음에는 광명 시장에 가보려고 합니다.

반응형
728x90

강남역 직장인 점심 _ 멘노아지. 라멘 맛집

 

강남역에는 멘노아리 라멘집이 2군데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곳은 

강남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흠. 4분.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멘노아지강남역점 #멘노아지강남2호점

멘노아지강남2호점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4길 38 
연락처: 02-2051-5599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어서. 

밖에서 바로 보이는 1층이 아무래도 좋은거 같긴해요. 대신 혼자서 먹어도 괜찮게 바 형태입니다. 

안쪽으로 2층을 올라가면 테이블이 있어서 친구 친지랑 방문했다면 바 형태보단 테이블 형태가 편리한듯합니다.

 

매운돈코츠라멘이 제일 추천하는 기본 메뉴입니다. 10,000원

이 밖에도

블랙가쓰오라멘(11,000원), 돈코츠라멘 (10,000원)

모츠소바(소곱창비빔면) (15,000원)

이 있습니다. 

 

낮에는 가볍게 식사하시면 좋고, 저녁에는 가벼운 하이볼과 맥주와 함께 라멘도 괜찮은거 같아요. 

가벼운 술안주로 닭껍질교자와 타코야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