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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7월 정말 더운가요? 4박 5일 여행 일정 공개

 

우선 후쿠오카 여행이 이번에 5번째 입니다. 후쿠오카를 여러번 다녀온 이유가 가깝기도 하고. 도쿄나 오사카 처럼 많이들이 바글거리는곳은 피하고 싶고, 맛집 몇 개 정도 다녀오면서 쉬엄쉬엄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2024.07 후쿠오카 공항이 공사중이어서, 좀 돌아서 버스타러 나가는것이 조금은 불편하긴 한데, 공사 끝나면 더 편리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여행 간단하게 정리
1일차.
1. 인천공항에서 후쿠오카 공항으로 입국신고 등 간편해졌어요.
2. 하카타역에서 점심 먹기
3. 텐진 지하상가가서 저녁먹기

 

 

후쿠오카 공항이 공사중이에요. 더운데. 연결이 안되고 한참을 돌아가서 나갔네요.

하카다역에 도착하니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저희는 바로 앞에 컴포트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이날 점심은 하카타역에서 제일 첫번째집에 갔습니다. 

모밀에 튀김덮밥. 밥도 많이 주고. 맥주도 한 잔 쭈욱. 넘 더워서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격은 1,210엥

 

 

이자카야 니노니 이자카야. 현지 술집으로 검색하면 나오더라구요.

지금 후쿠오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MZ 술집이네요. 

가격이 저렴한 듯. Happy Hour 라고 해서 오후 17시 이전에 입장하면 저렴하네요. 

핸드폰으로 QR 찍어서 주문하면 됩니다. 

텐진역 니노니는 결제까지는 안되네요. 

매장마다 서비스하는 메뉴가 달라요. 대표 메뉴는 되지만, 안되는 경우도 많아요. 이날은 30분만에 자리가 나서 앉았습니다. 어떤 음식이든 모두 괜찮네요. 교자. 만두가 제일 인기 상품이네요. 

2일차
1. 타카야마 전당포 구경가기
2. 하카타 역 지하에서 중국음식먹기
3. 아사히신문 지하상가에서 우동먹기

 

 

 

타카야마 전당포 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빈티지 제품이라고 해야하나.

중고품.구매가 가능합니다. 하카타역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져있어요. 기차타고 가서 택시까지 타고 들어갔습니다. 

7월이라서 너무 더웠어요. 대신 구매는 못했지만, 다양하게 물건들이 많았어요.

 

 

하카타역에서 점심은 중국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일본의 중국식당은 한국과 조금 달라요. 본토 음식처럼 요리가 많아요. 저희는 세트 메뉴로 2인세트를 시켜서 먹었습니다.볶음밥은 정말 맛있어요. 일본의 요리학교에서는 일식만 가르치는것이 아니라, 중식과 양식도 가르치고 있어서

맛도 맛나요. 일본에서 일식만 드시지 말고, 중식도 도전해보세요.

 

 

하가타역에는 맛집이 없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바로 길건너 아사히신문 건물 지하에 있는 다이치노 우동집입니다. 자판기로 있어서, 

일본어가 서툴다보니. 역시 한국인 찬스를 썼습니다. 

[어떤거 주문해야할까요 ?] 12번, 13번, 15번 모두 괜찮아요. 

차가운거 뜨거운거 골라서 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켜서 후다닥 먹었네요. 정말 쫄깃해요.

 

 

 

3일차
1. 하카타 역 지하, 근처 백화점 구경하기 / 바오바오 점
2. 백종원 시장 탄가 시장 구경가기
3. 하카타역 회전초밥 먹기

 

 

2018년 백종원님의 탄가시장을 방문한것이 2018년도였더라구요. 

탄가시장내 대학당에서 밥을 시키고 자리세를 내면,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반찬을 사다가 먹는것 그거 해보려고. 

이미 다른분들도 많이 해보셨겠지만. ㅠ 

막상 가니 없어졌네요. ㅠ 왜 없어졌지. 잘되었을텐데.

 

탄가시장이 변화하고 있어요. 

하카다역에서 고쿠라가는 기차를 타고 가면 기차로 1시간 (71km) 입니다. 

천천히 구경하자고 하고선 갔어요. 

탄가시장은 구 시장과 신 시장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고쿠라역에서 내려서 100엥을 더 내고 모노레일을 타면 

탄가시장 구시장 제일 끝에 내립니다. 

거기서부터 다시 고쿠라역까지 구시장, 신시장을 걷다보면 다시 고쿠라역으로 오죠.

이렇게 구경하시면 되요.

 

 

[야끼니꾸 라이쿠]

후쿠오카 야끼니꾸 체인점입니다. 정말 여러곳에 있어요. 

1인으로 먹기에도 편하고, 저희는 2인으로 해서 갔습니다. 

세트 메뉴로 시켜서 먹었네요. 당연히 맥주도 한 잔.

이 집에 제일 생각나네요. 혼자서라도 또 가보고 싶네요. 

맥주는 해피 hour 라고 저렴하게 해서 주네요.

 

 

4일차
1. 커넬시티 구경가기
2. 하카타역 중국식당 MZ 핫 플레이에서 저녁먹기

 

오늘은 커넬시티 구경갔습니다. 앗 여름엔 좀 피해야하는곳인거 같긴해요. 

호텔에서 걸어서 15분 정도라서 걸어서 갔고, 도착했는데. 매장매장 마다 하나의 상가에 들어가있긴한데. 

완전히 뻥 뚤려있어서, 너무 너무 더워요~~~. 

그래도 튀김 맛집을 찾았네요. 타카오 텐동이라는 곳입니다. 

저렇게 쭈욱 안아있으면 되요. 

그럼 본인이 가게 밖 자판기에서 주문한것 표를  주면, 튀김을 즉석에서 튀겨서. 쭈욱 나눠줍니다. 

야채튀김을 쭈욱 나눠주고, 다음에 생선튀김을 쭈욱 나눠주고. 

배급받아서 먹듯. 오 이집 추천해드려요. 

 

 

 

후쿠오카는 스포츠 용품점을 SUPER SPORTS XEBIO  에서 쇼핑을 해야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chums 제품을 좋아하기에 방문했습니다. 

도쿄나 오사카는 독립 매장을 가지고 있지만, 보통 이렇게 종합 쇼핑센타에서 구매해야 하더라구요. 

콜롬비아 가을 점퍼와  chums에서 좀 작은 소품 가방 등 여러개를 구매하였습니다. 

 

https://maps.app.goo.gl/QyMZxtQGLKiqFn4s7

 

スーパースポーツゼビオ 福岡天神店 · 4 Chome-9-25 Watanabedori, Chuo Ward, Fukuoka, 810-0004 일본

★★★★☆ · 스포츠용품점

www.google.com

구글지도가 이상합니다 super sports 인 xebio 제비오 에서 판매하는데, 아직 안나오네요. 

위에 지도를 보시면 됩니다. 텐진 미나미역에서 나오면 보입니다. 동쪽 12b 로 나오면 길 건너편입니다.

 

 

5일차
1. 호텔에서 딩가딩가하다가
2. 후쿠오카 공항으로 출발

 

 

후쿠오카 출입장 뭔가 많이 없네요. 

우선 여긴 후쿠오카 국제선은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저희는 국내선에 가서 구경하고 먹고

그리고 천천히 국제선으로 갔습니다.

 

국내선 꼭대기에 올라가면 이렇게 비행기가 착륙, 출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3-5분 마다 정말 계속 내리는데. 멋있어요. 손을 흔들면. 비행기 안에 조정석에서도 손을 흔들어주는것을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꼭 구경해보세요. 각 나라별로 멋지게 뜨고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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