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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 다녀왔습니다.[추천 서울근교 나들이 장소]
니지모리 스튜디오라고 하면 네비로 가실 수 있습니다.
서울강남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주말에는 주차할 곳도 없다고 해서 평일에 다녀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고양이를 안고 있는 분이 표 안내를 해줍니다.
인사정도는 일본말로 해주면 좋았을걸.
왠지 일본에 있는 한인타운온 느낌도.
자판기에서 표를 뽑으세요.
라고 하면 나이 상관없이 인원당 20,000원.
뽑고 표를 안내하시는분께 드리면, 지도를 줍니다.
입구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나오는 가게들.
여긴 나오시면 구경하세요.
2개가 있는데 한개는 조금 기념할만한 조금은 가격이 나가는 가게와.
소품 가게가 있습니다.
평일에는 점원이 한곳에만 있는지,
수다를 떨기 위해서 한 쪽가게 모여있는지.
물어보면 친절하게 해주세요.
본격적으로 구경.
저는. 흠. 그래도 규모가 좀 있는 곳이다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스튜디오라는 말이 있을만큼 아기자기해요.
그래도 식당인 4-6개 정도 있고,
길거리에는 오뎅과 사케를 사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주말에 사람들이 좀 많이 오면 정신없겠지만, 적당하게 사람들이 돌아다닌다면 재밌을거 같아요.
아마 식당들도 계속 같은 메뉴를 팔지 않을까 합니다.
라멘집
돈가스집
디저트를 파는 가게
스시를 파는 가게.
가격대는 10,000 ~ 20,000원 정도입니다.
너무 비싸지 않고 조금 비싼편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음식은 한국분들에게 잘 맞게 되어 있어요.
크리스마스이고 연말이라고 연말 분위기 나는 장식을 많이 해놓았습니다.
조금 오래된 것은 아마 내년 봄이 되면 싹 바뀌겠죠 ^^.
야경이 멋지다고 하는데, 야경까진 못있고,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하면서 구경하고 먹었떤거 같아요.
작은 미술관도 있습니다.
일본 작품와 오브제도 있었어요.
쿠사마 야요이 오브제가 눈에 제일뛰더라구요.
가격은 각 각 550,000원
중간에 이런 사당도 있어요. 돈 넣고 소원을 빌라고 써져있네요.
일본의 코이노보리라고 해서 에도시대부터 알려진
물고기 모양의 달아놓은것이 여기에도 있습니다.
보통 5월 5일 남자아이를 상징하는 잉어를 걸어두고, 남자아이의 건강을 기원했다는 말이 있네요.
여긴 뭐 12달 계속 걸어둘거 같아요.
점심으로 먹은
소유라멘입니다. 맛나요.
양도 딱 적당하고. 어디 보니 여성분들은 좀 많다고 하시더군요.
남성분들은 한 그릇 뚝딱입니다. 나가서 오뎅과 사케도 한잔 좋을거 같아요.
입장권을 사는곳이기도 하지만,
주차요금을 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얼마였더라. 3,000원 냈던거 같아요.
총평.
재밌어요.
맛나요. 혹시나 했는데. 괜찮았어요.
입장료가 20,000원 비싸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만큼 놀면서 사진찍을곳도 참 많고.
일본 여러가지 과자들도 많이 팔아요.
뭐 일본을 자주가는분들은 일본가서 사오면 되겠지만.
데이트하는 곳을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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