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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치원 입학 방법 총정리|주재원·유학·취업·이민 가정이 알아야 할 것

일본으로 주재원이나 유학, 취업, 이민 등을 준비하면서 자녀의 교육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다면 일본에서 유치원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어디에서 신청해야 하는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본의 유치원은 한국과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신청 방법과 교육기관의 종류에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유치원뿐만 아니라 보육원, 인정こども園(認定こども園) 등 여러 형태의 기관이 있기 때문에 가족의 상황에 맞는 시설을 먼저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일본 유치원은 몇 살부터 다닐 수 있을까?

일본의 일반적인 유치원(幼稚園)은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합니다. 실제로 일본의 유치원에서는 3세, 4세, 5세 연령의 아이들이 주로 다니며, 만 3세가 된 후 입학하는 제도를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일본의 학년도는 4월에 시작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4월 입학이 가장 많습니다. 따라서 일본으로 이주할 예정이라면 자녀의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어느 연령반에 들어가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유치원마다 모집 시기와 만 3세아 입학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유치원의 모집요강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2. 공립과 사립 유치원이 있나요?

네. 일본에도 공립과 사립 유치원이 있습니다.

공립 유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경우가 많으며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낮은 편입니다. 반면 사립 유치원은 학교법인이나 민간 법인이 운영하며, 영어교육이나 체육, 음악, 종교교육 등 유치원마다 특징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 전체적으로는 사립 유치원의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문부과학성 자료를 보면 유치원은 공립뿐 아니라 사립의 비중도 매우 큰 구조입니다.

따라서 일본에서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려 한다면 공립만 생각하기보다는 집에서 가까운 공립·사립 유치원을 함께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유치원은 어디에서 신청해야 할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일본에서 실제로 거주할 지역을 정하는 것입니다.

공립 유치원을 희망한다면 거주하는 시·구·정·촌의 교육위원회나 어린이 관련 담당 부서에 문의하는 것이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신청 기간과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거주지가 결정되면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幼稚園 또는 入園案内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립 유치원은 원하는 유치원에 직접 문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견학을 신청한 뒤 원서를 제출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일본에 처음 정착하는 외국인 가정이라면 주민등록과 거주지 신고를 마친 뒤 교육 관련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보다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학비와 입학에 필요한 서류는?

유치원 비용은 공립인지 사립인지, 지역과 유치원에 따라 상당히 달라집니다. 일본에서는 3~5세 유아의 유아교육·보육 이용료에 대한 무상화 제도가 시행되고 있어 기본 이용료 부담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급식비, 통학버스비, 교재비, 행사비, 연장보육비 등은 별도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치원은 무료인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기본 보육료와 별도 비용을 나누어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학할 때 필요한 서류는 유치원과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입학원서, 자녀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건강 관련 서류, 예방접종 기록, 보호자 정보 등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외국인 가정이라면 여권, 재류카드,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요구할 수도 있으므로 미리 준비해 두면 편리합니다.

5. 유치원에 다니면 일본 학생비자를 받을 수 있을까?

이 부분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자녀가 일본 유치원에 입학한다고 해서 그 사실만으로 일본의 "留学(유학)" 재류자격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이 규정하는 유학(留学) 재류자격의 대상에는 대학, 전문학교,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등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이 포함되어 있지만 일반적인 유치원은 해당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일본에서 취업하고 적절한 재류자격을 가지고 있다면 자녀는 조건에 따라 부모의 부양가족으로서 "家族滞在(가족체재)" 재류자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입국재류관리청도 취업 등의 재류자격으로 일본에 체류하는 사람의 배우자와 자녀가 가족체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재원 가족이라면 부모의 취업 관련 재류자격과 자녀의 가족체재 자격을 함께 검토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본 유학이나 이민을 준비하면서 자녀의 유치원을 알아보고 있다면 가장 먼저 거주 예정 지역을 정하고, 그 지역의 교육위원회와 희망 유치원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의 유치원은 같은 공립·사립이라도 모집 시기와 비용, 교육 프로그램이 상당히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입학 시기와 필요한 서류는 매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인터넷에 있는 오래된 정보만 믿기보다는 해당 지자체와 유치원의 최신 모집요강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본에서 생활을 시작하는 외국인 가족이라면 유치원 선택뿐 아니라 통학 거리, 일본어 환경, 급식, 통학버스, 방과후 보육, 교육방식까지 함께 비교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가 처음 일본 생활을 시작하는 만큼 단순히 유명한 유치원을 선택하기보다 가족의 생활환경과 아이에게 맞는 곳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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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등학교·대학교 입학에 필요한 일본어 능력시험 총정리

일본으로 유학을 준비하거나 부모의 주재원, 취업, 이민 등으로 일본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자녀를 일본 학교에 보내려는 경우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일본어입니다.

특히 고등학교와 대학교 진학을 생각한다면 단순히 일본어로 일상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것과 학교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 것은 상당히 다릅니다. 일본어로 교과서를 읽고,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시험 문제를 이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일본 학교에 입학하려는 외국인은 어떤 일본어 시험을 준비해야 할까요?

대표적으로 JLPT와 EJU를 먼저 알아두면 좋습니다.

1. 일본어 능력시험의 기본, JLPT란?

JLPT는 Japanese-Language Proficiency Test의 약자로, 한국에서는 일본어능력시험이라고 부릅니다.

일본어를 공부하는 외국인이 자신의 일본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시험으로 N5부터 N1까지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N5가 가장 쉬운 단계이고 N1이 가장 높은 단계입니다.

대략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N5는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기본적인 단어와 문장을 이해하는 초급 수준입니다.

N4는 기본적인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일본어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N3는 일상적인 일본어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중급 단계로, N4와 N2 사이를 연결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N2부터는 수준이 크게 올라갑니다.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신문이나 잡지의 비교적 일반적인 내용, 뉴스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일본어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N1은 가장 높은 단계로 신문 사설이나 전문적인 내용, 논리적으로 복잡한 글을 읽고 자연스러운 속도의 뉴스나 강의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다만 JLPT는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직접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점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주로 언어지식, 읽기, 듣기를 평가합니다.

2. N5부터 N1까지 실제 능력은 어느 정도일까?

JLPT를 준비할 때 단순히 "N2가 좋다", "N1이 가장 높다"라고만 생각하기보다는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는 수준인지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벨대략적인 수준가능한 일본어
N5 입문 아주 기본적인 표현과 간단한 문장 이해
N4 초급 일상적인 간단한 대화와 문장 이해
N3 중급 일상생활의 대부분의 기본적인 내용 이해
N2 중상급 뉴스·신문·일반적인 학교생활의 일본어 이해
N1 고급 복잡한 글과 강의·뉴스 등을 높은 수준으로 이해

여기서 중요한 것은 N2와 N3 사이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는 점입니다.

일본에서 중학교나 고등학교 생활을 하려는 학생이라면 단순한 회화 능력보다 교과서를 읽고 수업을 듣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JLPT 자격증 하나만 가지고 실제 학교생활이 가능하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JLPT는 합격했다고 해서 모든 영역을 완벽하게 잘한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N2에 합격했더라도 실제 말하기나 작문은 별도로 연습해야 할 수 있습니다.

3. 일본 대학교를 준비한다면 EJU도 중요하다

일본 대학 진학을 생각한다면 JLPT와 함께 EJU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EJU는 일본유학시험으로, 일본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하려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어와 기초학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특히 EJU의 일본어 과목은 단순한 일상회화가 아니라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해 필요한 아카데믹 일본어 능력을 평가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2026년 EJU 일본어 과목은 읽기, 듣기·청독해를 합쳐 0~400점이며, 별도로 작문은 0~50점으로 평가됩니다. 시험시간은 총 125분입니다.

따라서 일본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JLPT N2를 따면 끝"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EJU까지 함께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학과 학과에 따라 EJU에서 요구하는 과목이 다릅니다. 문과 계열인지 이공계인지에 따라 수학이나 일본과 세계, 과학 등의 시험을 추가로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별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4. 일본 고등학교와 대학교는 어느 정도 일본어가 필요할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일본 고등학교 입학에 필요한 일본어 수준은 학교와 입학전형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JLPT N3", "무조건 N2"라고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본어로 진행되는 일반적인 수업을 따라가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중학교 후반부터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최소한 N3 이상을 목표로 하고, 가능하다면 N2 수준까지 준비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대학교는 요구 수준이 더 높습니다.

일본의 공식 유학정보 사이트에서는 일본어로 진행되는 대학·단기대학 과정에 입학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JLPT N1 또는 N2와 함께 EJU 일본어 250점 이상을 요구하는 기준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입학 조건은 대학과 학과마다 다릅니다.

따라서 일본 대학 진학을 생각한다면 현실적인 목표를 N2에서 끝내기보다는 N1과 EJU를 함께 준비하는 방향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5. 일본 유학을 준비한다면 어떤 시험을 선택해야 할까?

목적에 따라 준비해야 할 시험이 달라집니다.

일본어 공부를 처음 시작했다면 N5 → N4 → N3 순서로 실력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고등학교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JLPT N3를 기본적인 목표로 잡고, 실제 학교 수업까지 생각한다면 N2 수준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JLPT N2~N1과 함께 EJU 일본어를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향입니다.

특히 EJU는 대학에서 실제로 공부할 수 있는 아카데믹 일본어 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JLPT만 공부하는 것보다 EJU 문제에도 익숙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일본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하거나 취업 등에 활용하려는 목적이라면 JLPT가 대표적인 자격증이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일본 학교에 진학할 예정이라면 일본어 시험을 단순히 자격증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N5와 N4는 일본어의 기초를 만드는 단계이고, N3부터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본어 능력을 키우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N2부터는 뉴스나 일반적인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해지고, N1은 복잡한 글과 강의까지 이해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일본어가 필요합니다.

특히 일본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진학하려는 학생이라면 시험에 합격하는 것보다 실제 수업을 이해할 수 있는 일본어 능력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JLPT와 EJU를 별개의 시험으로 생각하기보다 서로 보완하는 시험으로 생각하면 좋습니다. JLPT로 기본적인 일본어 실력을 확인하고, EJU를 통해 대학에서 공부하는 데 필요한 아카데믹 일본어와 기초학력을 준비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이나 고등학교마다 요구하는 시험과 점수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원하는 학교를 먼저 정한 뒤 해당 학교의 최신 모집요강에서 JLPT, EJU, 면접, 영어시험 등의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2026년 JLPT는 7월 5일과 12월 6일에 시행되며, 해외 일부 지역은 시험 일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본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면 지금 자신의 일본어 수준을 먼저 확인한 후, 최종 목표를 N3, N2, N1 또는 EJU 점수로 구체적으로 정해놓고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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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듣기 실력 늘리는 방법, 초급자·중급자 유튜브 추천

 

영어를 공부하면서 가장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듣기’입니다.

영어 단어를 보면 뜻을 아는데 원어민이 말하면 전혀 다른 말처럼 들리거나, 문장을 읽으면 이해되는데 듣기만 하면 내용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무조건 어려운 미드나 영화를 반복해서 보는 것보다는 현재 자신의 영어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급자라면 짧고 쉬운 영어부터

영어 듣기 초급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이 듣는 것’보다 이해할 수 있는 영어를 반복해서 듣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빠른 뉴스나 영화를 자막 없이 보려고 하면 몇 단어밖에 알아듣지 못하고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1~5분 정도의 짧은 영어를 선택해 보세요.

첫 번째는 자막 없이 들어보고, 두 번째는 영어 자막을 보면서 확인합니다. 세 번째에는 다시 자막을 끄고 들어봅니다.

여기에 마음에 드는 문장 한두 개를 골라 소리를 그대로 따라 말하는 ‘쉐도잉’을 추가하면 좋습니다.

초급자 추천 : VOA Learning English

VOA Learning English는 영어 듣기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자료입니다.

Beginning Level과 Intermediate Level이 구분되어 있고, 일부 학습 콘텐츠는 일반적인 영어 방송보다 약 3분의 1 정도 느린 속도로 읽어 줍니다. 뉴스뿐 아니라 생활, 과학, 문화, 문법 등 주제도 다양합니다.

특히 미국식 영어에 익숙해지고 싶은 초급자에게 유용합니다.

중급자는 ‘실제 영어 속도’에 적응하기

기본적인 문장은 알아들을 수 있는데 원어민끼리 이야기하면 갑자기 어렵게 느껴진다면 중급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천천히 말해주는 영어만 계속 듣기보다 조금씩 실제 영어의 속도와 억양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뉴스, 인터뷰, 팟캐스트, 강연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들어보세요.

이때 모든 단어를 알아들으려고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Who, When, Where, Why, How처럼 핵심 정보를 중심으로 듣고 전체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연습을 먼저 해보세요.

추천 : BBC Learning English

BBC Learning English는 오랫동안 영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 온 대표적인 영어교육 서비스입니다.

특히 ‘6 Minute English’는 이름처럼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하나의 주제를 들을 수 있어 매일 영어 듣기를 연습하기 좋습니다.

미국식 영어에만 익숙한 학습자라면 영국식 발음과 표현을 경험하는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회화를 듣고 싶다면 Easy English

Easy English는 실제 거리 인터뷰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영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모든 에피소드에 영어 자막을 제공하고 있어 처음에는 자막을 보면서 듣고 익숙해진 후 자막 없이 다시 들어보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급~중급 학습자를 위한 비교적 쉬운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어 단계적으로 실제 영어에 접근하기 좋습니다.

미국 영어 발음이 안 들린다면 Rachel's English

단어는 아는데 원어민이 말하면 알아듣지 못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실제 영어에서 단어와 단어가 연결되고 소리가 약해지거나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을 공부하고 싶다면 Rachel's English도 추천합니다.

미국 영어의 개별 소리뿐 아니라 강세, 리듬, 소리 연결 등을 자세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는 미국 영어 말하기와 듣기 학습을 위한 800개 이상의 무료 영상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초급자 하루 15분 듣기 루틴

영어 듣기는 하루에 몇 시간을 몰아서 하는 것보다 짧게라도 꾸준하게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시작한다면 다음과 같이 해보세요.

  1. 자막 없이 듣기 3분
  2. 영어 자막을 보면서 다시 듣기 3분
  3. 모르는 표현 3~5개 확인하기 3분
  4. 다시 자막 없이 듣기 3분
  5. 좋은 문장 2~3개 따라 말하기 3분

이렇게 하면 하루 약 15분입니다.

처음부터 한 시간씩 계획하기보다는 15분을 매일 하는 습관을 먼저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중급자는 받아쓰기에도 도전

중급자가 되었다면 30초~1분 정도의 짧은 구간을 골라 받아쓰기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듣고 문장을 적은 뒤 실제 영어 자막이나 스크립트와 비교해 보세요.

내가 몰랐던 단어 때문인지, 알고 있는 단어인데 발음을 알아듣지 못한 것인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going to’를 글자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 회화에서 빠르게 연결되는 소리를 놓쳤다면 단어 공부보다 발음과 리듬을 익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한국어 자막은 언제까지 봐야 할까?

초급 단계에서 내용 이해를 위해 한국어 자막을 잠깐 활용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듣기 연습이 목적이라면 점차 영어 자막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막 없이 듣기 → 영어 자막 확인 → 자막 없이 다시 듣기’

순서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 30%밖에 이해하지 못했던 영상이 반복해서 들었을 때 70~80% 정도 이해된다면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어 듣기는 매일 조금씩

영어 듣기는 어느 날 갑자기 귀가 뚫리는 공부라기보다 익숙한 소리와 표현이 하나씩 늘어나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초급자라면 VOA Learning English처럼 천천히 들을 수 있는 콘텐츠에서 시작하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BBC Learning English로 넘어가 보세요.

이후 Easy English의 실제 인터뷰나 일반 뉴스, 팟캐스트 등으로 난도를 높여가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듣는 것에서 끝내지 말고 듣기 → 자막 확인 → 다시 듣기 → 따라 말하기를 반복해 보세요.

매일 15분씩이라도 꾸준히 듣다 보면 어느 순간 예전에는 하나의 소리처럼 들렸던 영어 문장이 단어와 문장으로 나뉘어 들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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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롭게 개편된 TOEFL iBT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학술 영어와 대학 생활에서 자주 활용되는 핵심 영단어 300개를 정리했습니다. 영어 단어와 한국어 뜻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니, 하루 10~20개씩 꾸준히 학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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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 입학, TOEFL과 IELTS 중 어떤 시험이 좋을까? 2026년 완벽 비교

캐나다 대학을 준비하다 보면 거의 반드시 만나게 되는 것이 영어 공인시험입니다. 대표적인 시험이 TOEFL iBT와 IELTS입니다.

둘 다 캐나다를 비롯한 세계 여러 대학에서 영어능력을 증명하는 시험으로 활용되지만 실제 시험장에서 느끼는 시험 방식은 꽤 다릅니다.

특히 2026년에는 TOEFL iBT 시험이 개편됐고, 한국에서 시행되는 IELTS 역시 시험 운영방식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캐나다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한국 학생에게는 TOEFL과 IELTS 중 어느 시험이 더 잘 맞을까요?

시험방식부터 시간, Speaking, 점수, 응시료, 유효기간, 한국 시험 일정까지 하나씩 비교해보겠습니다.

1. TOEFL과 IELTS,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두 시험 모두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의 영어 4개 영역을 평가합니다.

하지만 가장 체감하기 쉬운 차이는 Speaking입니다.

TOEFL iBT는 컴퓨터 기반 시험입니다. Speaking 역시 시험관과 마주 보고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마이크를 통해 컴퓨터에 자신의 답변을 말하고 녹음합니다.

반면 IELTS Speaking은 실제 시험관과 직접 대화하는 인터뷰 방식입니다.

IELTS Speaking은 총 3개 Part로 구성되며 약 11~14분 동안 진행됩니다.

Part 1에서는 자신이나 가족, 공부, 관심사 등 비교적 친숙한 주제에 대해 질문을 받습니다.

Part 2에서는 주제 카드가 주어지고 1분 정도 준비한 뒤 최대 2분 동안 이야기합니다.

Part 3에서는 Part 2와 관련된 주제를 조금 더 깊게 토론합니다.

따라서 사람 앞에서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편한 학생이라면 IELTS가 잘 맞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험관과 직접 마주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컴퓨터를 보면서 혼자 말하는 것이 편하다면 TOEFL이 더 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2026년 TOEFL 시험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TOEFL은 2026년 1월 21일부터 중요한 변화가 적용됐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새로운 1~6 점수 체계입니다.

기존 TOEFL은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이 각각 30점, 총점 120점으로 익숙했습니다.

2026년부터는 CEFR과 보다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1~6점 척도를 0.5점 단위로 사용하는 새로운 점수 체계가 도입됐습니다.

다만 갑자기 기존 120점 체계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아닙니다.

전환기간 동안에는 새로운 1~6점 점수와 함께 기존 0~120점 체계와 비교할 수 있는 점수도 제공됩니다.

Reading과 Listening에는 응시자의 수행 수준에 따라 다음 단계의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는 적응형 방식도 도입됐습니다.

따라서 예전에 TOEFL을 공부했던 사람이라면 과거 교재만 보기보다 반드시 2026년 이후 시험형식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시험시간은 TOEFL이 더 짧다

시험시간에서도 두 시험은 차이가 있습니다.

2026년 TOEFL iBT는 약 2시간 정도를 생각하면 됩니다.

Reading 약 30분
Listening 약 29분
Speaking 약 8분
Writing 약 23분

실제 시간은 시험 구성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습니다.

IELTS Academic은 전체적으로 약 2시간 45분 정도입니다.

Listening 약 30분
Reading 60분
Writing 60분
Speaking 11~14분

따라서 긴 시험에 집중하는 것이 힘든 학생이라면 상대적으로 시험시간이 짧은 TOEFL이 장점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IELTS는 Reading과 Writing에 각각 60분이 주어지기 때문에 장시간 영어 지문을 읽고 글을 작성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4. Listening 시험은 둘 다 컴퓨터로 듣는다

한국에서 시험을 본다는 기준으로 보면 2026년에는 두 시험 모두 컴퓨터 사용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TOEFL Listening은 헤드폰을 착용하고 컴퓨터에서 나오는 강의나 대화 등을 들은 뒤 문제를 푸는 방식입니다.

IELTS 역시 한국에서는 컴퓨터 시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Listening 음원을 헤드폰으로 듣고 컴퓨터에서 문제를 풉니다.

중요한 변화가 하나 있습니다.

2026년 3월 22일부터 한국에서는 British Council과 IDP가 일반 IELTS의 종이시험을 중단하고 컴퓨터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전에 'IELTS는 종이에 쓰는 시험이고 TOEFL은 컴퓨터 시험'이라고 알고 있었다면 현재 한국에서는 맞지 않는 설명입니다.

현재 가장 확실한 차이는 역시 Speaking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TOEFL Speaking
→ 컴퓨터에 말하고 녹음

IELTS Speaking
→ 실제 시험관과 대면 인터뷰

이 차이를 기준으로 자신에게 맞는 시험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Writing 스타일도 상당히 다르다

IELTS Academic Writing에는 Task 1과 Task 2가 있습니다.

Task 1에서는 그래프, 표, 차트, 다이어그램 등의 정보를 분석하고 설명하는 문제가 대표적입니다.

Task 2에서는 특정 주제나 문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에세이를 작성합니다.

Task 2의 비중이 Task 1보다 높습니다.

TOEFL Writing은 컴퓨터 환경에서 영어 정보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을 구성하는 능력과 학업환경에서 필요한 영어 쓰기 능력을 평가합니다.

따라서 IELTS는 그래프나 자료를 분석해 영어로 설명하는 연습과 논리적인 에세이 작성이 중요하고, TOEFL은 컴퓨터 기반의 통합적인 영어 처리 능력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점수는 어떻게 다를까?

IELTS는 비교적 익숙한 Band Score 방식을 사용합니다.

최저 1.0부터 최고 9.0까지이며 0.5 단위의 점수가 사용됩니다.

Listening
Reading
Writing
Speaking

각 영역의 Band Score를 받은 후 Overall Band Score가 결정됩니다.

캐나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IELTS 점수는 대학과 학과에 따라 다릅니다.

따라서 '캐나다 대학은 IELTS 몇 점이면 된다'라고 하나의 숫자로 정해서 생각하면 안 됩니다.

TOEFL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2026년 1월 21일부터 새로운 1~6점 척도가 도입됐기 때문에 앞으로 캐나다 대학들이 새로운 TOEFL 점수 기준을 어떻게 표시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지원할 때는 인터넷에서 오래된 합격점 자료를 보는 것보다 해당 대학 공식 홈페이지의 English Language Requirements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7. TOEFL과 IELTS 시험 비용 비교

한국에서 시험을 준비한다면 응시료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2026년 한국 IELTS Academic 및 General Training 컴퓨터 시험 응시료는 347,000원입니다.

IELTS for UKVI는 일반 IELTS와 비용이 다르기 때문에 목적에 맞는 시험을 선택해야 합니다.

TOEFL iBT의 응시료는 국가별로 다르게 책정되며 ETS에서 시험장소를 선택하면 현재 응시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년 한국 TOEFL iBT 비용은 약 미화 228달러 수준으로 안내되는 자료들이 있으며 환율에 따라 원화 결제 체감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략적으로 보면 두 시험 모두 30만원대의 응시비용을 예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단순히 기본 응시료만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TOEFL은 시험일에 가까운 시점의 신속 등록, 일정 변경, 추가 성적표 발송 등에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IELTS 역시 시험 종류나 변경사항 등에 따라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험비용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실제 접수 직전에 공식 사이트에서 최종 금액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8. TOEFL과 IELTS 성적에도 유효기간이 있을까?

있습니다.

TOEFL iBT 성적은 시험일로부터 2년간 유효합니다.

ETS는 2년이 지난 TOEFL 점수를 더 이상 공식적으로 보고하거나 기관에 전송하지 않습니다.

IELTS 역시 일반적으로 2년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IELTS의 경우 조금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IELTS 측에서 시험 결과를 2년 동안 영어능력을 보여주는 자료로 인정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기관에 따라 2년이 지난 성적을 인정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대학이나 기관에서는 최근 성적을 요구하기 때문에 캐나다 대학 입학 준비에서는 사실상 2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예를 들어 2026년 8월에 시험을 봤다면 일반적으로 2028년 8월 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대학 지원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일찍 영어시험부터 봐두면 실제 대학 지원 시점에는 성적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이라면 자신의 캐나다 대학 지원 시기를 계산해서 시험일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시험 결과는 얼마나 빨리 나올까?

2026년 TOEFL은 결과 발표도 빨라졌습니다.

ETS는 공식 TOEFL iBT 점수를 시험 후 약 3일 뒤 ET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IELTS on Computer 역시 결과가 빠른 편입니다.

한국 British Council에서는 일반적으로 컴퓨터 IELTS 결과를 시험 후 1~2일 정도에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학 원서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면 결과 발표 속도도 시험 선택에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적이 예상보다 낮아서 재시험을 볼 가능성도 있으므로 원서 마감 직전에 처음 시험을 보는 것은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10. 한국에서는 TOEFL과 IELTS 중 어느 시험 일정이 더 많을까?

예전에는 TOEFL이 한국 학생에게 워낙 익숙했기 때문에 TOEFL 시험일정을 먼저 찾아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2026년 현재 IELTS 역시 한국에서 컴퓨터 시험이 확대되면서 일정 선택이 상당히 편리해졌습니다.

British Council 기준으로 서울뿐 아니라 대전, 대구, 부산 등에서도 컴퓨터 IELTS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중구, 강남, 보라매, 가산 등 여러 시험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IELTS가 전면 컴퓨터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시험일 선택의 폭도 넓어진 것이 장점입니다.

TOEFL 역시 한국의 여러 시험장에서 시행되며 시험센터뿐 아니라 조건을 충족하면 TOEFL iBT Home Edition이라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Home Edition은 주 4일, 하루 24시간 이용 가능한 일정이 제공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어느 시험이 무조건 일정이 더 많다'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시험센터만 놓고 보면 지역과 시기에 따라 가능한 날짜가 계속 달라집니다.

다만 현재는 TOEFL과 IELTS 모두 한국에서 비교적 자주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일정 자체보다는 내가 사는 지역에서 원하는 날짜에 자리가 있는지를 비교하는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

11. 캐나다 대학이라면 IELTS Academic을 봐야 할까?

캐나다 대학 입학이 목적이라면 IELTS를 선택할 경우 일반적으로 IELTS Academic을 확인해야 합니다.

IELTS에는 Academic과 General Training이라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IELTS Academic
→ 대학·대학원 등 학업 목적

IELTS General Training
→ 이민·취업 및 일반적인 영어능력 평가 목적

특히 캐나다 이민을 준비한다면 대학 입학과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Express Entry를 위한 영어시험으로 IELTS를 이용한다면 IELTS General Training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캐나다 유학과 캐나다 이민을 동일하게 생각해서 IELTS 시험을 신청하면 안 됩니다.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에서 IELTS Academic을 인정하는지와 최소 Band Score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12. TOEFL이 더 잘 맞는 학생

TOEFL은 컴퓨터 환경에 익숙한 학생에게 상당히 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학생이라면 TOEFL을 먼저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긴 영어 글을 읽는 것이 편한 학생
키보드 영문 타이핑이 빠른 학생
시험관과 직접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학생
북미식 학업환경의 영어에 익숙한 학생
짧고 집중적인 시험을 선호하는 학생

Speaking에서 사람과 눈을 맞추면서 이야기하는 것이 긴장된다면 TOEFL의 녹음 방식이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13. IELTS가 더 잘 맞는 학생

반대로 IELTS는 실제 사람과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학생에게 잘 맞을 수 있습니다.

시험관의 질문을 직접 듣고 대답하는 것이 편한 학생
일상적인 영어회화 경험이 많은 학생
그래프나 표를 분석해서 글을 쓰는 연습에 익숙한 학생
캐나다뿐 아니라 영국·호주·뉴질랜드 등도 함께 고려하는 학생
향후 캐나다 이민까지 관심이 있는 학생

특히 Speaking 시험의 차이는 상당히 큽니다.

같은 영어 실력을 가진 학생이라도 '컴퓨터에 혼자 말하기'와 '사람과 대화하기' 중 어느 방식이 편한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4. TOEFL vs IELTS 한눈에 정리

캐나다 대학 입학을 기준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TOEFL iBT
시험방식: 컴퓨터 기반
Speaking: 컴퓨터에 말하고 녹음
시험시간: 약 2시간
점수: 2026년부터 1~6 척도 도입
유효기간: 2년
결과: 약 3일
한국 응시료: 약 US$228 수준, 접수 시 확인
특징: 컴퓨터 시험에 익숙한 학생에게 유리

IELTS Academic
시험방식: 한국에서는 2026년 3월 22일부터 컴퓨터 방식
Speaking: 시험관과 직접 대면
시험시간: 약 2시간 45분
점수: 1.0~9.0 Band
유효기간: 일반적으로 2년 권장
결과: 컴퓨터 시험 기준 일반적으로 1~2일
한국 응시료: 347,000원
특징: 실제 영어 대화에 익숙한 학생에게 유리

결국 어떤 시험을 선택해야 할까?

캐나다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TOEFL과 IELTS 중 어느 시험이 무조건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하려는 캐나다 대학과 전공이 어떤 영어시험을 인정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한다면 그다음에는 시험방식으로 선택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를 보면서 영어로 말하는 것이 편하다
→ TOEFL

사람과 직접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편하다
→ IELTS

시험시간이 짧은 것이 중요하다
→ TOEFL

향후 영국·호주·캐나다 이민 등 다양한 활용까지 생각한다
→ IELTS도 고려

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부터 한 시험을 무조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TOEFL과 IELTS의 무료 Sample Test를 각각 한번 풀어보는 것입니다.

같은 영어실력이라도 시험 유형에 따라 점수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캐나다 대학을 준비한다면 '어떤 시험이 더 유명한가?'보다 '어떤 시험에서 내가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시험비, 시험일정, 점수기준은 계속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실제 시험을 신청하기 전에는 TOEFL은 ETS, IELTS는 IELTS 또는 한국 공식 시험주관사의 최신 정보를 다시 확인하고, 대학 지원 전에는 반드시 해당 캐나다 대학의 공식 English Language Requirements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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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생활의 한 장면,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까지 가던 그날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시절을 떠올리면, 공부나 아르바이트만큼 또렷하게 남아 있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하던 하루짜리 여행이었습니다. 누가 먼저 알았는지도 기억이 흐릿하지만, 그때 우리에게는 나이아가라 카지노 가는 버스가 꽤 유명했습니다. 요금이 10달러 50센트였던 것 같고, 학생 입장에서는 그 정도면 충분히 마음이 움직일 만한 가격이었습니다.

 

버스에 올라타면 목적지는 언제나 분명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러 간다고는 하지만, 사실 그 안에는 폭포도 있고, 관광도 있고, 친구들과의 수다도 있고, 카지노 구경도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여행이 촘촘하게 기획된 시대가 아니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냥 버스를 타고 떠나면 하루가 알아서 채워지던 시절이었습니다.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그 시절 나이아가라로 가는 카지노 버스는 학생들에게 꽤 실속 있는 선택지였습니다. 지금도 토론토와 GTA 지역에서 나이아가라 카지노로 가는 셔틀 형태의 서비스는 운영되고 있지만, 예전처럼 아주 저렴한 단순 왕복 요금의 느낌보다는 카지노 멤버십 혜택이 결합된 방식으로 달라진 모습입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여행 방식도, 관광 상품도 조금씩 달라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1997년의 기억으로 돌아가 보면, 내가 갔던 카지노는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는 Fallsview보다는 Casino Niagara였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당시에는 새로 문을 연 카지노가 나이아가라 관광지의 분위기를 한층 더 들뜨게 만들던 시기였고, 지금처럼 거대한 복합 리조트의 느낌보다는 “한번 들어가 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더 강하게 작용하던 공간이었습니다.

그때 카지노는 지금처럼 모든 것이 거대하고 화려하게 정리된 곳이라기보다, 약간은 낯설고도 반짝이는 분위기의 관광지 한복판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학생이 큰돈을 쓰러 가는 곳은 아니었고, 그냥 한두 게임 정도 해보면서 “아, 여기가 그런 곳이구나” 하고 구경하는 재미가 더 컸습니다. 게임 테이블 근처를 한 바퀴 돌아보고, 사람들 표정을 구경하고, 반짝이는 불빛 속에서 괜히 어른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던 기억이 납니다.

 

그 시절 나이아가라 폭포는 지금보다 관광 옵션이 단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체험이 다양하게 세분화되어 있지 않았고, 폭포를 보는 방법도 훨씬 직선적이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선택지는 역시 배를 타고 폭포 앞으로 가까이 들어가는 것이었고,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사람은 헬리콥터를 탔습니다. 지금은 폭포를 즐기는 방식이 훨씬 많아졌지만, 그때는 오히려 선택지가 적어서 더 단순하고 강렬했던 것 같습니다.

 

내 기억 속에서는 배를 타는 비용이 30달러 정도였던 것 같은데, 당시 정확한 1997년 현장 요금은 지금 다시 확인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다만 현재의 나이아가라 보트 투어 요금과 비교해 보면, 지금은 그보다 훨씬 올라 있는 편입니다. 세월이 흐른 만큼 관광 상품도 더 정교해지고, 가격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도 그때의 배는 금액보다도 “정말 폭포 앞까지 가는구나”라는 감정이 훨씬 크게 남아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배를 타고 폭포 가까이 다가가던 순간이었습니다. 물보라가 얼굴에 닿고,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정도로 굉음이 밀려오고, 눈앞의 풍경이 현실감 없이 커 보이던 그 순간은 아직도 또렷합니다. 사진으로 많이 보던 나이아가라 폭포와 실제로 눈앞에 선 나이아가라 폭포는 완전히 다른 존재였습니다. 그 시절 유학생활 속에서 그런 압도적인 풍경을 직접 본다는 것만으로도 큰 경험이었습니다.

 

재미있는 건, 내 기억 속 1997년 나이아가라는 지금보다 덜 화려해서 더 오래 남는다는 점입니다. 그때는 무엇을 체험했다기보다, 그냥 천천히 걸어 다니며 도시의 분위기를 받아들이는 여행이었습니다. 폭포 앞에서 사진을 찍고, 카지노 근처를 서성이고, 거리를 구경하면서 눈에 들어오는 간식을 하나씩 사 먹는 식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유명 맛집을 찾아다닌 여행이 아니라, 길거리 자체를 맛보던 여행이었습니다.

 

길거리에서 사 먹던 음식들도 유난히 기억에 남습니다. 완벽하게 근사한 식당은 아니어도, 여행지 특유의 냄새와 소리 속에서 먹던 간식은 이상할 만큼 맛있었습니다. 관광지 음식은 대개 비싸고 대충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학생 시절에는 그런 것마저 여행의 일부였습니다. 따끈한 감자튀김이나 달콤한 간식 하나에도 괜히 기분이 좋아졌고, 친구와 함께 걷다가 충동적으로 사 먹는 음식이 오히려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아주 선명하지는 않지만, 멀리서 보이던 나이아가라 폭포의 횟집 같은 간판도 기억납니다. 그때는 한국분이 운영하던 가게 같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세월이 너무 많이 지나 지금은 가게 이름조차 또렷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정확한 정보라기보다, 유학생활의 한 장면처럼 남아 있는 풍경에 가깝습니다. 어떤 여행지는 명소보다도 그런 작고 애매한 기억으로 더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그 시절의 나이아가라 여행은 관광 코스를 정복하는 여행이 아니었습니다. 토론토에서 버스를 타고 조금 멀리 나가, 평소와는 다른 공기를 마시고, 폭포를 보고, 카지노도 기웃거려 보고, 길거리 음식도 먹고, 해가 지기 전에 다시 돌아오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유학생활은 늘 거창한 사건으로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루짜리 탈출 같은 시간들로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캐나다 유학생활을 이야기할 때 나는 언제나 이런 장면을 같이 떠올리게 됩니다. 수업과 과제, 생활비와 집 걱정만이 아니라, 어느 주말엔 조금 저렴한 버스를 타고 나이아가라에 다녀오던 마음. 그리고 세상이 지금보다 덜 복잡해 보이던 시절, 거대한 폭포 앞에서 그냥 한참을 서 있던 젊은 날의 감정 말입니다.

 

지금의 나이아가라는 예전보다 훨씬 다양한 체험과 더 큰 규모의 카지노, 정돈된 관광 시스템을 갖춘 곳이 되었지만, 이상하게도 내 기억 속 나이아가라는 여전히 1997년 어느 날의 공기와 더 닮아 있습니다. 조금은 투박하고, 조금은 단순하고, 그래서 더 생생했던 유학생활의 한 장면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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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 입학 영어시험 비교|TOEFL·Cambridge·IELTS·Duolingo 어떤 시험이 좋을까?

캐나다 대학을 준비할 때 성적만큼 신경 써야 하는 것이 영어 능력 증명입니다.

한국에서 캐나다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흔히 TOEFL이나 IELTS를 먼저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Cambridge English, Duolingo English Test, PTE Academic, CAEL 등 다양한 시험을 인정하는 대학이 많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TOEFL만 준비하기보다는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이 어떤 시험을 인정하는지 확인하고, 자신의 영어 실력과 시험 스타일에 맞는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2026년에는 TOEFL 점수 체계가 크게 변경되었기 때문에 예전 정보만 보고 준비하면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캐나다 대학 지원에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영어시험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캐나다 대학 지원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영어시험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시험이 있습니다.

TOEFL iBT
IELTS Academic
Cambridge English C1 Advanced / C2 Proficiency
Duolingo English Test
PTE Academic
CAEL

대학에 따라 인정하는 시험과 최소 점수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지원 대학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종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University of Toronto는 TOEFL, IELTS, Cambridge English, Duolingo, PTE, CAEL 등을 인정하고 있으며, UBC와 University of Waterloo 역시 여러 종류의 시험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1. TOEFL iBT

TOEFL은 미국 ETS에서 주관하는 대표적인 대학 영어능력시험입니다.

오랫동안 미국과 캐나다 대학 지원에서 가장 대표적인 영어시험 가운데 하나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시험은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네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에서 실제로 필요한 Academic English 능력을 평가하는 성격이 강합니다.

2026년 TOEFL 점수 체계 변경

여기서 중요한 변화가 있습니다.

2026년 1월 21일부터 TOEFL iBT의 공식 점수 체계가 기존 0~120점에서 1~6점 체계로 변경되었습니다.

각 영역과 Overall 점수가 1~6점으로 표시되며 0.5점 단위로 점수가 부여됩니다.

ETS는 전환 기간 동안 기존 0~120점에 해당하는 비교 점수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 TOEFL 100점 → 새로운 기준 약 5.0
기존 TOEFL 90점 → 약 4.5
기존 TOEFL 80점 → 약 4.0
기존 TOEFL 70점 → 약 3.5

따라서 인터넷에서 '캐나다 대학 TOEFL 90점'이라는 예전 정보를 보았다면 2026년 이후 기준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캐나다 대학 TOEFL 기준 예시

University of Toronto는 2026년 1월 21일 이후 시험 기준으로 Overall 4.5 이상, Writing 4.5 이상, Speaking 4.0 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전 체계에서는 Overall 89점, Speaking과 Writing 각각 22점이었습니다.

 

UBC는 새로운 TOEFL 기준으로 Overall 4.5, Reading 4.5, Listening 5.0, Writing 4.5, Speaking 4.0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University of Waterloo는 Overall 4.5, Writing 5.0, Speaking 5.0을 요구합니다.

TOEFL 장점

TOEFL의 가장 큰 장점은 대학 Academic English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과 캐나다를 동시에 지원하는 학생에게 특히 편리합니다.

Reading과 Listening에서 대학 강의나 학술적인 내용을 접하기 때문에 캐나다 대학에 입학한 후 필요한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오랜 기간 사용된 시험이기 때문에 교재, 모의고사, 학원 등의 준비 자료가 풍부합니다.

TOEFL 단점

컴퓨터를 통해 Speaking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컴퓨터에 대고 혼자 말하는 방식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한 Reading과 Listening의 Academic 내용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026년 시험 및 점수 체계 변경으로 인해 과거 점수 기준과 현재 기준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IELTS Academic

캐나다 유학을 생각한다면 TOEFL과 함께 가장 많이 고려하는 시험이 IELTS입니다.

IELTS에는 Academic과 General Training이 있는데 대학 입학용으로는 일반적으로 IELTS Academic을 준비해야 합니다.

Listening, Reading, Writing, Speaking 네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캐나다 대학 IELTS 기준

캐나다 주요 대학에서 상당히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기준은

Overall 6.5 / 각 영역 6.0 이상

입니다.

University of Toronto가 Overall 6.5, 각 영역 6.0 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UBC 역시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McGill University도 IELTS Academic Overall 6.5 이상, 각 영역 6.0 이상을 기본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Waterloo는 조금 다릅니다.

Overall 6.5와 함께 Writing 6.5, Speaking 6.5, Reading 6.0, Listening 6.0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ELTS 장점

캐나다에서는 매우 폭넓게 인정되는 시험입니다.

IELTS 공식 자료에서도 캐나다 대학과 교육기관에서 널리 인정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Speaking 시험입니다.

컴퓨터에 대고 답하는 TOEFL과 달리 전통적인 IELTS Speaking은 시험관과 대화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편한 학생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뿐 아니라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를 함께 고려할 때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IELTS 단점

Writing에서 원하는 점수를 받기가 쉽지 않다고 느끼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특히 Waterloo처럼 Writing이나 Speaking에 별도의 높은 점수 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영역별 점수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IELTS One Skill Retake 인정 여부는 대학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Waterloo는 인정하지만 University of Toronto와 McGill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3. Cambridge English

한국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캐나다 대학 지원에서 상당히 유용한 시험이 Cambridge English입니다.

대표적으로

C1 Advanced
C2 Proficiency

시험이 있습니다.

일부 대학에서는 B2 First도 인정하지만 모든 대학에서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Cambridge 시험의 특징

TOEFL이나 IELTS는 흔히 대학 지원을 위해 필요한 점수를 취득하는 시험이라는 성격이 강합니다.

반면 Cambridge English는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능력을 갖추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국제 영어 자격 성격이 강합니다.

따라서 장기간 영어 실력을 쌓으면서 국제적인 영어자격을 취득하고 싶은 학생에게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캐나다 대학 Cambridge 기준

University of Toronto는 C1 Advanced 또는 C2 Proficiency를 인정하며 Overall 180 이상, 각 영역 170 이상을 요구합니다.

다만 B2 First는 점수가 높더라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University of Waterloo 역시 C1 Advanced 또는 C2 Proficiency를 인정합니다.

Overall 180 이상에 Writing, Reading, Speaking, Listening 각각 176 이상을 요구합니다.

UBC는 Cambridge English Qualifications에서 B2 First, C1 Advanced, C2 Proficiency를 인정하며 최소 180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McGill은 C1 Advanced의 경우 Grade B 이상, C2 Proficiency는 Grade C 이상을 인정합니다.

Cambridge English 장점

가장 큰 장점은 단순한 대학 입학시험보다 영어능력 자격의 성격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유럽이나 영국식 영어교육 환경에서 공부해온 학생에게 익숙할 수 있습니다.

이미 국제학교나 Cambridge Curriculum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TOEFL을 새로 준비하는 것보다 Cambridge English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Cambridge English 단점

캐나다 대학마다 인정 범위가 조금씩 다릅니다.

UBC처럼 B2 First를 인정하는 대학이 있는 반면 University of Toronto는 B2 First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Cambridge 시험을 선택할 때는 지원 대학 목록을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에서는 TOEFL이나 IELTS와 비교했을 때 준비 자료와 전문 학원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도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4. Duolingo English Test

최근 몇 년 사이 캐나다 대학 지원에서 빠르게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시험입니다.

Duolingo English Test, 줄여서 DET라고 부릅니다.

University of Toronto는 Overall 120과 Production 120을 요구하고 있으며, UBC는 Overall 125를 기본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McGill은 기본적으로 125 이상이며 일부 전공은 130을 요구합니다.

Waterloo는 Overall 120과 함께 Literacy와 Production 125를 요구합니다.

Duolingo 장점

시험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시험 준비와 응시 과정이 상대적으로 편리하고, TOEFL이나 IELTS보다 부담을 적게 느끼는 학생도 많습니다.

지원 대학이 모두 Duolingo를 인정한다면 상당히 효율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Duolingo 단점

가장 중요한 단점은 대학이나 학과에 따라 인정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학부에서는 인정하더라도 일부 대학원이나 특정 전문 과정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대학이 Duolingo를 인정한다'는 사실만 확인하지 말고 내가 지원하려는 학과가 인정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5. PTE Academic

PTE Academic은 Pearson이 운영하는 컴퓨터 기반 영어시험입니다.

캐나다 대학 지원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Pearson은 캐나다 대학과 College에서 PTE Academic이 폭넓게 인정되고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University of Toronto는 Overall 65, 각 영역 60 이상을 요구합니다.

UBC 역시 Overall 65, Reading·Listening·Writing·Speaking 각각 60 이상을 요구합니다.

McGill도 Overall 65 이상, 각 영역 60 이상을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PTE 장점

컴퓨터 기반 시험에 익숙한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결과가 비교적 빠르게 제공되는 것도 장점입니다. Pearson은 일반적으로 결과가 빠르게 제공되는 시험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Speaking 역시 사람과 직접 인터뷰하기보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식이 편한 학생에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

PTE 단점

한국에서는 아직 TOEFL이나 IELTS보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습니다.

따라서 학습 자료나 강의를 찾을 때 선택지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학별 세부 영역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6. CAEL

CAEL은 Canadian Academic English Language Assessment의 약자로 이름 그대로 캐나다의 대학 교육 환경에 맞춰 만들어진 Academic English 시험입니다.

캐나다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에게는 꽤 흥미로운 선택입니다.

University of Toronto는 Overall 70, 각 영역 60 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UBC는 Overall 70을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McGill도 Overall 70 이상, 각 영역 60 이상을 인정합니다.

CAEL 장점

시험 자체가 캐나다 대학에서 필요한 Academic English를 평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캐나다만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CAEL 단점

TOEFL이나 IELTS만큼 전 세계적으로 범용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을 동시에 지원하거나 영국, 호주까지 고려하고 있다면 TOEFL 또는 IELTS가 활용 면에서는 더 편할 수 있습니다.

시험별 비교 한눈에 보기

시험대표 점수 기준장점단점

TOEFL iBT 약 4.5 전후 미국·캐나다 대학 활용도가 높음 Academic Reading/Listening 부담
IELTS Academic 6.5 전후 캐나다에서 매우 폭넓게 인정 Writing 점수 관리가 어려울 수 있음
Cambridge C1/C2 약 180 전후 국제 영어자격 성격이 강함 대학마다 인정 시험 단계가 다름
Duolingo 120~125 전후 접근성이 좋고 편리함 일부 학과·대학원에서 제한 가능
PTE Academic 약 63~65 컴퓨터 시험 선호자에게 적합 국내 준비 자료가 상대적으로 적음
CAEL 약 70 캐나다 대학 Academic English에 특화 다른 국가 지원 활용도는 상대적으로 낮음

위 점수는 대표적인 대학들의 사례를 이해하기 위한 참고 기준입니다. 실제 지원에서는 반드시 지원 연도와 대학, 학과의 공식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University of Toronto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University of Toronto 학부 기준은 상당히 비교하기 좋습니다.

Cambridge C1 Advanced / C2 Proficiency
→ Overall 180, 각 영역 170 이상

IELTS Academic
→ Overall 6.5, 각 영역 6.0 이상

PTE Academic
→ Overall 65, 각 영역 60 이상

Duolingo
→ Overall 120, Production 120

CAEL
→ Overall 70, 각 영역 60 이상

TOEFL iBT
→ 2026년 1월 21일 이후 Overall 4.5, Writing 4.5, Speaking 4.0

등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한 대학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 능력을 증명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캐나다와 미국 대학을 동시에 준비한다면 TOEFL이 무난한 선택입니다.

캐나다뿐 아니라 영국이나 호주도 함께 고려하고 있고 사람과 직접 대화하는 Speaking 방식이 편하다면 IELTS Academic을 우선 고려할 만합니다.

이미 영국식 영어교육이나 Cambridge Curriculum으로 공부했다면 Cambridge C1 Advanced 또는 C2 Proficiency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험 준비 기간이 짧고 지원 대학에서 모두 인정한다면 Duolingo English Test가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완전한 컴퓨터 기반 시험을 선호한다면 PTE Academic도 좋은 선택입니다.

캐나다 대학만 집중적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면 CAEL도 충분히 고려할 만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시험이 아니라 대학이다

많은 학생들이 먼저

“TOEFL이 쉬울까요?” “IELTS가 쉬울까요?”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순서를 반대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지원하고 싶은 대학을 5~10개 정도 정하고 그 대학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시험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원하려는 모든 대학이 TOEFL과 IELTS를 인정하지만 Duolingo는 일부 대학만 인정한다면 TOEFL이나 IELTS를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반대로 모든 지원 대학에서 Duolingo를 인정한다면 굳이 TOEFL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영어시험 점수만 높으면 입학할 수 있을까?

이 부분도 많이 오해합니다.

TOEFL이나 IELTS는 대부분 대학에서 영어 능력을 증명하기 위한 조건입니다.

영어 점수가 높다고 자동으로 입학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등학교 성적, 필수과목, 전공별 요구조건, Supplementary Application, Personal Profile 등 대학과 학과에서 요구하는 다른 조건도 충족해야 합니다.

University of Toronto 역시 영어능력 요건과 별도로 고등학교 상급 영어과목을 입학 필수과목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영어시험이 면제되는 경우도 있다

모든 국제학생이 반드시 TOEFL이나 IELTS를 제출하는 것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University of Toronto는 일정 기간 영어로 교육을 받은 학생에게 영어시험 면제 신청이 가능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UBC 역시 영어로 일정 기간 교육을 받은 경우나 IB·AP English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영어능력 요건을 충족하는 여러 방법을 인정합니다.

따라서 국제학교, 캐나다 고등학교, 미국식 또는 영국식 Curriculum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TOEFL을 접수하기 전에 영어시험 면제 가능성을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캐나다 대학을 준비한다고 해서 반드시 TOEFL만 준비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캐나다 주요 대학에서는 TOEFL, IELTS, Cambridge English, Duolingo English Test, PTE Academic, CAEL 등 다양한 영어시험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느 시험이 가장 유명한지가 아니라 내가 지원하려는 대학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하면서 내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시험이 무엇인지 찾는 것입니다.

특히 2026년 1월 21일부터 TOEFL이 기존 120점 체계에서 1~6점 체계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캐나다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새로운 TOEFL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같은 대학이라도 학부와 대학원, 또는 전공에 따라 영어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종 지원 전에는 반드시 해당 대학 공식 Admission 페이지에서 자신의 입학연도와 전공에 적용되는 최신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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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경찰을 꿈꾼다면? 경찰 관련 대학과 College 총정리

캐나다에서 경찰이 되고 싶다면 어떤 대학에 가야 할까요?

한국에서는 경찰대학교라는 별도의 대학이 있기 때문에 캐나다에도 비슷한 학교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의 경찰 교육제도는 한국과 상당히 다릅니다.

캐나다에서는 일반 대학교나 College에서 Criminology, Police Studies, Criminal Justice, Police Foundations, Law Enforcement Studies 등을 공부한 뒤 경찰기관에 직접 지원하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경찰대학에 들어가면 졸업 후 경찰이 된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경찰 관련 전공으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이후 경찰기관의 채용절차에 도전한다고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캐나다에는 경찰대학교가 있을까?

한국의 경찰대학교와 정확하게 같은 개념의 대학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대학에서 경찰학이나 범죄학을 공부하는 것과 실제 경찰관으로 선발되어 경찰교육기관에서 훈련받는 것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학에서 Criminology를 전공했다고 해서 졸업과 동시에 경찰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반드시 경찰 관련 전공을 졸업해야만 경찰에 지원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경찰기관마다 채용조건은 다르지만 지원자를 선발한 후 별도의 경찰 훈련과정을 거쳐 실제 경찰관으로 근무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캐나다 경찰을 목표로 한다면 학교 이름보다 다음과 같은 전공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Police Studies
Criminology
Criminal Justice
Police Foundations
Law Enforcement Studies
Justice Studies

비슷하게 보이지만 학교에 따라 학문 중심인지 실무 중심인지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2. Simon Fraser University – 경찰·범죄학으로 유명한 대학

Simon Fraser University, 흔히 SFU라고 부르는 대학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있는 대표적인 종합대학교입니다.

SFU에는 School of Criminology가 있습니다.

학부에서는 Criminology BA를 비롯해 Criminology와 Psychology 등의 Joint Major, Criminology Minor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Police Studies Certificate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Police Studies Certificate는 경찰활동과 관련된 범죄학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중요한 것은 SFU에 별도의 '경찰대학교'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즉,

SFU → Criminology 전공
SFU → Police Studies Certificate
졸업 → 경찰기관 등에 지원

이런 방향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특히 밴쿠버와 버나비 등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 경찰·범죄학·법집행 분야를 생각한다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대학입니다.

3. University of Regina – Police Studies 학사학위

경찰이라는 직업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대학 전공을 찾는다면 University of Regina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University of Regina는 Saskatchewan주 Regina에 있으며 Bachelor of Arts in Police Studies라는 4년제 학위과정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에서는 범죄학뿐 아니라 사회학, 심리학, 법, 경제, 역사 등을 함께 공부하며 캐나다 사회에서 경찰의 역할과 형사사법제도를 폭넓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고학년에서는 진로에 따라 Professional, Practicum, Academic 등의 방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Police Studies를 졸업했다고 자동으로 경찰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경찰관이 되려면 별도로 경찰기관에 지원하여 채용되어야 하며 필요한 경찰 신입교육도 이수해야 합니다.

캐나다에서 'Police Studies'라는 이름의 4년제 학위를 찾는 학생이라면 SFU와 함께 비교해볼 만한 학교입니다.

4. Carleton University와 University of Ottawa

수도 Ottawa에도 경찰 및 형사사법 분야를 공부하기 좋은 대학들이 있습니다.

Carleton University에는 Criminology and Criminal Justice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범죄학뿐만 아니라 Law, Psychology, Sociology 등을 함께 공부하는 학제적인 구조가 특징이며 현장실습(Field Placement)의 기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캐나다의 수도 Ottawa에 있기 때문에 정부기관, 사법기관, 공공정책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에게도 좋은 환경입니다.

University of Ottawa 역시 Department of Criminology을 운영합니다.

범죄, 형사사법제도, 교정, 사회통제, 범죄예방, 경찰활동, 피해자학, 사이버범죄 등 상당히 폭넓은 영역을 공부합니다.

University of Ottawa의 또 다른 특징은 영어와 프랑스어 환경을 함께 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캐나다 경찰뿐 아니라 연방정부, 형사사법, 교정, 공공안전 분야까지 폭넓게 생각한다면 Ottawa 지역 대학들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5. 4년제 대학이 부담스럽다면 College도 있다

캐나다에서 경찰 관련 공부를 하는 방법은 4년제 University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경찰이나 법집행 분야 취업을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College의 Police Foundations 프로그램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Police Foundations는 일반적으로 2년 Diploma 과정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Ontario의 Seneca Polytechnic에서는 2년제 Police Foundations Diploma를 운영합니다.

교육과정은 경찰뿐 아니라 Public Safety, Investigation, Security, Enforcement, Corrections 등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무교육을 함께 제공합니다.

College 과정의 장점은 University보다 상대적으로 실무적인 교육 비중이 높다는 것입니다.

경찰 관련 법률, 범죄학, 커뮤니케이션, 조사방법, 지역사회와 경찰, 윤리 등의 내용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서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Police Foundations 졸업장 = 경찰 자격증은 아닙니다.

College를 졸업했다고 바로 경찰관이 되는 것은 아니며 경찰기관의 정식 채용절차를 다시 통과해야 합니다.

6. Humber Polytechnic – Police Foundations

Toronto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과정 중 하나가 Humber의 Police Foundations입니다.

2년 Diploma 과정으로 경찰, 보안, 문제해결, 행정 등 형사사법 분야에 필요한 내용을 공부합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Diploma 이후 학사과정으로 학업을 연결할 수 있는 Pathway가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도 있지만,

Police Foundations Diploma → 관련 분야 취업 준비 → 필요하면 Bachelor Degree로 진학

같은 방법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College 교육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이러한 Diploma와 Degree 사이의 연결입니다.

7. Justice Institute of British Columbia – JIBC

BC주에서 경찰이나 Law Enforcement 분야를 생각한다면 꼭 알아두면 좋은 교육기관이 있습니다.

Justice Institute of British Columbia, 줄여서 JIBC입니다.

JIBC는 일반적인 종합대학교와는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Public Safety와 Justice 분야에 특화된 교육기관입니다.

JIBC에는 Law Enforcement Studies Diploma가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Canadian Criminal Law, Criminology, Investigation Skills & Procedures 등 실제 법집행 분야와 관련성이 높은 과목을 공부합니다.

조사계획 수립, 증거 확인과 보존, 목격자 인터뷰 등 수사와 관련된 내용도 다룹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범죄학 이론보다 실제 Law Enforcement와 가까운 공부를 하고 싶다'는 학생이라면 상당히 흥미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JIBC에서는 Diploma뿐 아니라 Bachelor of Law Enforcement Studies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과정도 운영합니다.

8. University와 College, 어느 쪽이 경찰 준비에 좋을까?

두 교육과정은 방향이 조금 다릅니다.

University는 보통 4년 동안 범죄학, 사회학, 심리학, 법학, 연구방법론 등을 폭넓게 공부합니다.

따라서 경찰뿐 아니라 정부기관, 법무·교정, 정책, 연구, 대학원 등 다양한 진로를 생각한다면 University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면 College의 Police Foundations나 Law Enforcement Studies는 상대적으로 직업교육과 실무에 가까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간도 보통 2년 정도이기 때문에 빠르게 캐나다 교육을 마치고 취업 준비를 시작하고 싶은 학생에게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학문과 다양한 진로를 생각한다면
→ SFU Criminology

Police Studies 자체를 학위로 공부하고 싶다면
→ University of Regina Police Studies

수도 Ottawa에서 Criminal Justice를 공부한다면
→ Carleton University 또는 University of Ottawa

실무 중심 Police Foundations를 원한다면
→ Seneca Polytechnic, Humber Polytechnic 등

BC에서 Law Enforcement 실무교육을 원한다면
→ Justice Institute of British Columbia

이렇게 목적에 따라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영주권자라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캐나다 영주권을 가지고 있고 경찰관을 목표로 한다면 대학이나 College 선택과 동시에 실제 지원하려는 경찰기관의 채용조건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캐나다에는 하나의 경찰기관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연방경찰인 RCMP를 비롯하여 Provincial Police, Municipal Police 등 다양한 기관이 존재합니다.

각 기관마다 지원자격, 운전면허, 신체능력, 신원조회, 교육수준, 언어능력 등의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찰 관련 학과에 들어가는 것' 자체를 최종 목표로 하기보다는 처음부터 자신이 어느 지역에서 어떤 경찰기관에 지원할 것인지를 생각하면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찰을 목표로 대학이나 College를 다니는 동안에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 체력관리, 운전경력, 봉사활동, 지역사회 활동, 깨끗한 운전·범죄 기록 등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0. 캐나다 경찰을 목표로 한다면 전공보다 중요한 것

캐나다 경찰이 되기 위해 반드시 Police Studies나 Criminology를 전공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부분은 한국에서 캐나다 유학을 알아볼 때 가장 많이 오해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경찰 관련 학위나 Diploma는 경찰 업무와 형사사법제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 자체가 경찰 임용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지원하고 싶은 경찰기관의 채용조건을 정확히 확인하고 거기에 맞춰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캐나다에서 경찰을 꿈꾸고 있다면 학교를 선택할 때 단순히 '경찰학과가 있는 학교'만 찾기보다는 다음 단계까지 함께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 University 또는 College 진학
→ Criminology·Police Studies·Police Foundations 등 공부
→ 영어·체력·운전·봉사활동 등 준비
→ 희망 경찰기관 지원
→ 시험·면접·신원조사 등 채용절차
→ 경찰 신입교육
→ 경찰관 근무

캐나다의 경찰 진로는 하나의 정해진 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4년제 University를 선택할 수도 있고, 2년제 College에서 Police Foundations를 공부할 수도 있으며, JIBC처럼 Public Safety와 Law Enforcement에 특화된 교육기관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학업기간, 비용, 영어수준, 거주지역 그리고 장기적인 진로까지 함께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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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생이 처음 뉴욕을 만난 날, 그리고 잊지 못할 밀레니엄 여행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하던 시절, 영어를 배우는 것만큼이나 저를 설레게 했던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뉴욕이었습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도시. 드라마에서만 보던 도시. 세계의 중심이라고 불리던 도시.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다.'

그 꿈이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졌습니다.


일본 친구 토모와 떠난 뉴욕

어학원에서 친해진 일본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토모.

지금도 어디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지만, 제 유학생활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친구입니다.

그때는 인터넷으로 정보를 쉽게 찾던 시절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는 여행 정보가 정말 많았습니다.

토모는 일본어로 하나하나 여행 정보를 찾아왔고,

저는 그저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여행이었습니다.

버스 예약도, 호텔도, 관광지도, 모든 일정도. 전부 토모가 준비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고마운 친구였습니다.


밀레니엄을 보기 위해 뉴욕으로

당시는 1999년. 곧 2000년이 되는 밀레니엄의 해였습니다.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행사였습니다.

'한 번뿐인 순간인데 직접 보고 싶다.'

그 마음 하나로 토론토 다운타운 버스터미널에서 저녁 버스를 탔습니다.

출발한곳은 토론토 버스터미널이었는데. 위치가 Dundas station 근처였는데. 지금은 Union Stiaon 멋진곳으로 옮긴거 같아요. 

밤새 달린 버스는 새벽이 되어서야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처음 본 뉴욕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거대했습니다.

건물도,사람도, 분위기도. 모든 것이 압도적이었습니다.


프렌즈 속 뉴욕대학교

당시 정말 재미있게 보던 드라마가 프렌즈(Friends)​였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자주 보던 뉴욕대학교 주변을 직접 걸어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했습니다.

'내가 정말 뉴욕에 왔구나.' 그 기분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디즈니샵의 미니마우스

타임스스퀘어에 있던 디즈니스토어.

그곳에서 자유의 여신상 모습을 한 미니마우스 석고상을 발견했습니다.

가격은 10달러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학생 신분이었지만 망설이지 않고 샀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었던 기념품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어디에 두었는지도 기억나지 않지만, 그때의 설렘만큼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몇 년 뒤 뉴욕을 방문하는 친구에게 같은 제품을 부탁했더니 이번에는 실리콘으로 만든 미니마우스 자유의 여신상을 선물 받아 웃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와 쌍둥이 빌딩

뉴욕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월스트리트.

황소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뉴욕의 상징이었던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에도 올라갔습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맨해튼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몇 년 뒤,

텔레비전에서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았을 때는 믿기 어려웠습니다.

'내가 저기에 있었는데...'

그 충격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여행의 추억이 역사 속 한 장면이 되어버렸습니다.


너무 추웠던 뉴욕의 겨울

새해를 맞이하는 뉴욕은 정말 추웠습니다.

학생들이 묵을 수 있는 작은 호텔방에서 젖은 양말을 말리고, 신발도 말리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와인도 한 병 샀는데, 병을 열 방법이 없었습니다.

결국 1층 레스토랑으로 내려가 "병 좀 열어주세요." 라고 부탁했던 기억도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별것 아닌 일이지만 그때는 그것마저도 하나의 추억이었습니다.


뉴욕의 맥도날드에서 느낀 문화충격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들어간 곳은 맥도날드였습니다.

배가 너무 고팠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흑인 손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했던 것은 매장 안에 경찰이 항상 있었습니다. '위험해서 경찰이 있는 걸까?' '아니면 경찰이 있으니까 안전한 걸까?' 학생이었던 저는 혼자 이런 생각을 하며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문화가 다르면 같은 풍경도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처음 느꼈던 순간이었습니다.


브로드웨이 대신 선택한 영화

브로드웨이 공연도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학생에게는 티켓 가격이 너무 비쌌습니다. 결국 극장에서 선택한 영화는 패치 아담스(Patch Adams)​였습니다. 당시에는 그것도 행복했습니다. 비싼 공연은 못 봤지만, 뉴욕에서 영화를 본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특별했습니다.


소시지 하나, 그리고 라면 국물 같은 스프

세계무역센터 근처 노점에서 사 먹었던 소시지.

너무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며칠 동안 햄버거와 샌드위치만 먹다 보니 슬슬 한국 음식이 그리워졌습니다.

어느 날 아침 들어간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스프를 주문했습니다. 한 숟갈 먹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이거... 한국 라면 국물 맛인데?' 그날 그 스프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유학생활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작은 행복이었을 것입니다.


화장실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

뉴욕대학교 근처를 걷다가 갑자기 화장실이 너무 급했습니다.

근처 공중화장실은 왠지 들어가기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뉴욕대학교 도서관으로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입구에서 경비원이 학생증을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학생증이 없으면 들어갈 수 없다는 말에 결국 발길을 돌렸습니다. 참고 또 참다가 겨우 스타벅스를 찾아 화장실을 이용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는 추억입니다.


영어보다 더 많이 배운 유학생활

돌이켜보면 캐나다에서 영어 공부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정말 많이 여행했습니다.

토론토에서, 뉴욕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길을 잃어보고, 실수도 하고, 친구들과 웃으며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오히려 그런 경험들이 지금 제 영어 실력의 가장 큰 밑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실에서 배운 영어보다, 여행하면서 사용했던 영어가 훨씬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시 뉴욕에 간다면

언젠가 다시 뉴욕에 간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우드버리 커먼 프리미엄 아울렛(Woodbury Common Premium Outlets)​입니다.

하루로도 부족하고,

3일은 둘러봐야 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고 합니다.

그때는 학생이라 여유가 없었지만,

이번에는 조금 천천히 둘러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유학생활 이야기

캐나다에서 보낸 시간은 영어만 배우는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문득 토론토 도서관에서 찾았던 첫 영어학원이 떠오릅니다.

이름도 정확히 기억나지 않습니다.

학원은 아직도 남아 있을까요?

언젠가는 꼭 찾아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유학생활에는 아직 들려드리지 못한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비디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이야기,

손님들과 영어로 대화하며 웃고 실수했던 이야기.

그 추억은 다음 편에서 이어서 들려드리겠습니다.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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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킹스턴의 사관학교, 로열 밀리터리 칼리지 오브 캐나다는 어떤 곳일까?

 

캐나다 킹스턴에는 퀸즈대학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도시를 이야기할 때 함께 떠오르는 상징적인 학교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Royal Military College of Canada, 줄여서 RMC입니다. 한국어로는 흔히 캐나다 왕립군사대학 또는 로열 사관학교 정도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이 학교는 일반 대학과는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단순히 군사학만 배우는 곳이 아니라, 캐나다군 장교를 양성하는 대학급 군사학교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학업, 군사훈련, 체력, 이중언어 능력까지 함께 요구하는 구조라서, 일반 종합대학과는 분위기부터 목표까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킹스턴에 있는 RMC는 캐나다에서 가장 대표적인 군사대학으로 알려져 있고, 역사와 상징성도 매우 큰 편입니다. 그래서 캐나다 유학이나 군 관련 진로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궁금해하는 학교이기도 합니다.

RMC는 일반 대학이 아니라 장교 양성 과정에 더 가깝습니다

RMC를 이해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이 학교가 일반적인 의미의 유학생이 지원하는 대학과는 다르다는 점입니다. 학부의 대표 입학 경로는 ROTP(Regular Officer Training Plan)인데, 이 과정은 캐나다군 장교가 되기 위한 지원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쉽게 말해 대학에 진학하는 동시에 군 경력을 시작하는 구조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RMC 학부는 단순히 성적만으로 들어가는 학교라기보다, 캐나다군 장교 후보생을 선발하고 교육하는 시스템 안에서 운영됩니다. 입학 후에는 전공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군사적 소양과 체력, 언어 능력까지 함께 관리하게 됩니다. 이런 점 때문에 일반 대학을 찾는 학생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지만, 군 장교라는 진로를 분명하게 생각하는 학생에게는 매우 특화된 교육 환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도 입학할 수 있을까?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학부 과정은 일반 외국인이 바로 입학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RMC 학부는 사실상 캐나다군 장교 양성과 연결되기 때문에, 지원 자격도 일반 대학과 다릅니다. 공식 안내 기준으로 보면 캐나다군 지원 자격은 캐나다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영주권자의 경우에는 캐나다 내 일정 기간의 실제 거주 요건도 요구됩니다. 따라서 한국 국적 학생이 일반 유학생 신분으로 RMC 학부에 바로 진학하는 방식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즉, 질문을 더 직접적으로 바꾸면 “이민자가 되어야 하나요?”에 대한 답은 학부 기준으로는 영주권 이상이 사실상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꼭 시민권자가 되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영주권자 자격이 있어야 지원 가능성이 생긴다고 이해하면 가장 정확합니다.

다만 대학원은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RMC 대학원 과정은 민간인 학생에게도 열려 있고, 공식적으로는 우수한 국제학생도 환영한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따라서 학부는 매우 제한적이지만, 대학원은 국제학생에게 상대적으로 문이 더 열려 있는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실제 지원 가능 여부는 전공과 신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최종적으로는 입학처 확인이 필요합니다.

로열 사관대학교에는 어떤 학과가 있을까?

많은 분들이 사관학교라고 하면 군사학만 떠올리지만, RMC는 생각보다 전공 구성이 넓습니다. 특히 킹스턴의 RMC는 사회과학·인문, 과학, 공학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대학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회과학·인문 분야에는 경영학, 경제학, 영어·문화·커뮤니케이션, 불문학·프랑스 문화, 역사학, 심리학, 군사·전략학, 정치학 등이 있습니다.
과학 분야에는 화학, 컴퓨터과학, 수학, 물리학, 우주과학이 있고,
공학 분야에는 항공공학, 화학공학, 토목공학, 컴퓨터공학, 전기공학, 기계공학 등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즉, RMC는 군인 양성소라기보다는 장교 진로와 연결된 종합대학형 군사대학에 더 가깝습니다. 일반 대학처럼 전공을 공부하되, 그 교육의 목적이 장교 양성에 맞춰져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캐나다에는 킹스턴 RMC 말고 또 다른 사관학교도 있을까?

네, 있습니다. 캐나다에는 공식적으로 두 개의 Canadian Military Colleges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킹스턴의 Royal Military College of Canada,
다른 하나는 퀘벡 생장쉬르리슐리외에 있는 Royal Military College Saint-Jean입니다.

이 두 학교는 서로 별개의 경쟁 학교라기보다, 캐나다군 장교 교육 체계 안에서 연결된 군사대학들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둘 다 이중언어 교육이 가능한 군사대학이며, 학생들은 영어 또는 프랑스어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특히 RMC Saint-Jean은 고등학교에서 대학 과정으로 넘어가는 학생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역할이 강합니다. 공식 설명에서도 생장은 장교후보생이 대학 공부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으로 소개됩니다. 사회과학과 과학 분야의 대학예비 성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별도로 International Studies 학부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반면 킹스턴의 RMC는 보다 전통적이고 규모가 큰 본교 이미지가 강하며, 공학·과학·사회과학 전반에 걸쳐 보다 폭넓은 학위과정을 운영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킹스턴 RMC가 중심축, Saint-Jean은 전환 및 일부 특화 역할을 담당하는 캠퍼스로 이해하면 비교적 쉽게 정리됩니다.

킹스턴 RMC와 Saint-Jean을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아래처럼 정리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구분Royal Military College of CanadaRoyal Military College Saint-Jean
위치 온타리오주 킹스턴 퀘벡주 생장쉬르리슐리외
성격 캐나다 대표 군사대학, 본격 학위과정 중심 고교에서 대학으로의 전환 지원 + 일부 학위과정 운영
언어 영어·프랑스어 이중언어 영어·프랑스어 이중언어
주요 분야 사회과학·인문, 과학, 공학 전반 사회과학·과학 계열의 대학 준비 과정, International Studies
특징 전통성과 상징성이 크고 전공 폭이 넓음 적응과 전환 지원 기능이 강하고 퀘벡 기반 환경
진로 방향 캐나다군 장교 양성 중심 캐나다군 장교 양성 체계 내 연계 교육

중요한 점은, 지원자가 처음부터 캠퍼스를 완전히 자유롭게 고르는 방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학생 배치는 전공, 수용 인원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결정되며, 최종적으로는 자신의 학업 경로에 맞는 캠퍼스에서 과정을 이어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한국 학생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어떻게 봐야 할까?

한국 학생이나 한국 학부모 입장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보면, 킹스턴 RMC는 “캐나다 유학용 일반 대학”이라기보다는 캐나다군 장교 진로용 특수 대학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퀸즈대학교처럼 일반 국제학생이 자유롭게 지원하는 학교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만약 단순히 킹스턴이라는 도시에서 공부하고 싶거나, 캐나다 명문대 진학을 고민하는 상황이라면 퀸즈대학교가 훨씬 일반적인 선택지입니다. 반면 군 관련 진로, 장교 교육, 국방 연구, 군사 리더십에 관심이 있고 캐나다 신분 요건까지 갖춘 경우라면 RMC는 아주 특별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제학생 신분이라면, 학부보다 오히려 RMC 대학원 또는 국방·안보 관련 연구과정 쪽이 더 현실적인 접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 말해, 한국 학생이 사관학교 자체를 목표로 한다면 진입 장벽이 높지만, 군사·안보 분야의 학문적 접근을 목표로 한다면 대학원 쪽에서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

킹스턴의 Royal Military College of Canada는 단순한 사관학교가 아니라, 캐나다군 장교를 양성하는 독특한 대학형 군사기관입니다. 전공도 다양하고 역사도 깊지만, 입학 구조 자체가 일반 대학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국제학생이 접근할 때는 반드시 신분 요건과 진로 목적을 먼저 따져봐야 합니다.

또한 캐나다에는 킹스턴 RMC만 있는 것이 아니라, 퀘벡의 RMC Saint-Jean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두 학교는 경쟁 관계라기보다는 하나의 군사대학 체계 안에서 서로 역할을 나누는 구조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캐나다 사관학교”를 찾는다면, 사실상 이 두 학교를 함께 이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공식 참고 사이트

 

Home page - Royal Military College Saint-Jean (RMC Saint-Jean)

 

www.cmrsj-rmcsj.forces.g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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