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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삿포로 날씨. 여행 다녀온 후기. 돈키호테 할인쿠폰

 

힐링을 하러 출발한 삿포로는 벌써 5년전에 다녀오고 두번째 방문하는 곳이네요.
재미나게 구경한 만큼 추천 여행지도 말씀드리면서 간단하게 맛좋은 곳에 다녀온 이야기로 하려고 합니다. 
5년전에도 딱 이시기에 다녀왔어요. 추석을 전후해서. 너무 춥지도 않고 너무 덥지도 않은. 
딱 여행하기 좋은 날씨.

이번에도 갈때도 비행기에 내려서 식사할 시간이 없을까봐. 
우선 기내식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렇게 맛있는건 아니지만, 역시 비행기 안에서 냄새 피우면서 먹는것은 다른사람에게도 좀 미안하더라구요. 
다음엔 가능하다면 야채, 과일 이런거 주문해서 먹어야겠어요^ ^. 
참고로 옛날 기차안에서 카트 끌고 가면서 과자며 먹거리 팔던 것이 없어졌는데.
여기 비행기 안에 있더라구요. 
면세점 물건도 팔고, 음식 음료수도 팔더라구요.

옆에는 돈키호테 할인쿠폰입니다. 돈키호테 할인쿠폰입니다. 
QR코드는 비행기 안의 아시아나 잡지에 있었어요. 혹시 몰라서 사진찍었는데. 막상 돈키호테에서는 사용하진 않았네요. 뭔가 조건이 있었는데.그것이 안맞았던거 같아요.

두 번째 여행이다보니. 대충 삿포로는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겠고. 
공항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번화가 까지 가다보면 아무래도 [삿포로역]이 가장 편리한거 같아서. 
숙소도 무조건 삿포로역 주변으로 찾았습니다. 
여기서 1번 째 팁

삿포로 시내를 구경하는데 있어서. 삿포로 역도 편리하지만. 아무래도 스즈키노 역 주변으로 갈 테니. 
삿포로 역 중심으로 아래. 남쪽으로 숙소를 잡으세요.

삿포로역 주변으로 
1. 우선 제일 유명한 백화점 다이마루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현대백화점 같은 느낌의 고급스러운 백화점이 있죠.
2. 삿포로역 위로 5층인가 6층까지 가계들과 음식점이 있습니다. 
3. 삿포로 오른편에 있던 빅카메라가.... 이사를 했어요. 삿포로 앞쪽(남쪽)으로. 여기도 당연히 구경가야죠. 
4. 삿포로 역 왼쪽 뒤로 요도바시 카메라가 있습니다.

빅카메라와 요도바시카메라 매장은 단순히 전기제품만 파는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잡동사니들을 다 팔고 있습니다. 
이번에 숙소는 호텔 그레이스리에 머물렀습니다. 
아침 (뷔페)식사도 괜찮은 편이고. 로비가 7층에 있는데, 7층에 휴게장소가 있습니다. 
아직은 더워서 그러지 무료 나눔 아이스크림도있습니다. 

머물렀던 그레이스 호텔 바로 옆이 홋카이도 닛포햄 파이터즈 기념품 샵이었습니다. 
1945년에 세네터스로 창단을 하였고, 1959년에 장훈 선수, 1962년에 백인천 선수 등이 선수로 띄었던 팀이기도 합니다. 장훈 선수는 1973년에는 코치로도 지냈던 곳입니다. 
2016년 일본시리즈 우승도 했네요. 여러가지 아기자기 굿즈상품이 많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고등학생 오타니 쇼헤이를 제 1지명으로 데려갔고, 바로 2016년 일본시리즈까지 우승하는 역사를 만들어냈다. 

일본 대표 과자 
구떼데로는 일본 전 지역에 32개 점포를 가지고 있어. 지점마다 특산 과자가 나오는경우도 있습니다. 맛도 다른 종류가 많으니. 기회가 되면 드셔보려라. 

삿포로 역 지하에는 각종 물건을 파는곳과 약 15곳 정도의 식당이 있습니다. 
우동, 화전초밥집, KFC, 오므라이스, 호프집 등. 
아무래도 지하로 묶어던 호텔과 연결통로가 있어서. 이곳 지하상가를 많이 이용하였네요.
A+ 급의 식당은 아니지만, 맛나게 먹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쯔유를 부어서 먹는 우동이었습니다. 

삿포로시 안에는 
1. 삿포로 맥주 박물관 (무료 입장료)
2. 삭포로 맥주 공장
이렇게 2곳이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두 곳은 다른 곳이니. 구경하는 곳을 잘 확인하시고 가셔야합니다.

두 곳 모두 식당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적진 않더라구요. 
저희는 여기서 구경하고 쇼핑몰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입장권을 파는건줄알았는데. 식당예약하는 곳이었습니다. 
저희는 박물관 구경만 하고, 기념품만 구매했습니다.
여기서만 파는 작은 맥주도 있어요.

 

역대 삿포로 맥주 광고 보델들이네요. 맥주는 우아하게 마셔야하는 모텔들을 많이 쓴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현재 삿포로 맥주 광고모델은 설인아 배우가 하고 있네요.
제가 기억하는 일본 모델은
노다메 칸타빌레의 남 주인공 타마키 히로시(나오야 출신)
미후네 토리로 (잔뜩 인상쓰고 맥주드시는 아래 노란옷 입은 분. 출신 중국 칭다오)

잠깐상식
현재 일본 맥주 주요 브랜드
1. 아사히: 100년 이상된 회사
2. 기린: 100년 이상된 회사 (1885년 브루어리 컴퍼니를 1907년 기린 맥주로 변경함)
3. 산토리: 양주에 주력하다 1963년부터 맥주 판매를 시작함.
4. 삿포로: 1949년 시작한 삿포로는 에비스 맥주로도 유명하죠.

입니다. 
이 다음이 오리온 맥주 (오키나와 대표 맥주)
1. 아사히 슈퍼 드라이 생잔캔
2. 아사히 슈퍼 드라이캔
3. 아사히 슈퍼 드라이
4. 기린 이치 반 짠 생맥주
6. 아사히 슈퍼 드라인 생 머그잔 캔 대생

삿포로에 신궁이 있습니다. 
홋카이도 신궁
워낙에 많은 신을 모시는 일본은 여러 신궁이 많죠. 그 중에서도 일본 벗꽃 마크가 있는곳이 공식 신궁이라고 합니다. 홋카이도 지역을 개척하면서 일본 천황이외에도 3명의 신을 모신다고 하네요. 1964년 삿포로 신사에서 신궁으로 승격된 곳이기도 합니다. 

 

 

일본 KFC 는 시급이 960 엔 이네요. 
그렇게 높지 않네요. 
고등학생도 가능하다고 적혀있네요. 

일본을 가면 꼭 푸딩은 사먹는데. 보통은 편의점의 종류별로 먹지만 이번에는 백화점에서 사먹어봤네요.
가격은 얼마였더라~~ 280원이었나~~ 맛도 괜찮고 무엇보다. 뚜껑이 귀엽네요.

여행 두번째날 찾은 
홋카이도역 지하의 뷔페를 갔습니다. 
음식 뷔페가 아니고 술 뷔페였습니다. 
제각에 음식을 시키고, 맥주는 마음껏. 
우린 배고파서 갔는데. ㅠ 아쉽지만. 음식 좀 시키고... 맥주는 2잔만 마셨네요. 음식맛이 좋아서 나보모르게.

다이마루 백화점을 지나는데. 
헉. 역시 일본의 대표 유명인이네요. 오타니의 사진이 보이길래. 뭘 판매하나 보니. 화장품이네요. 
머 이거까지 사긴 뭐해서 사진만 찰칵~

우리나라에서도 보기 힘든 우체통이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잘 못봤는데. 
오사카역 근처라 사진 한 번 쫙 찍었습니다. 

이제 돌아오는날. 
생각해보니. 라멘을 한 번을 안먹었네요. 

홋카이도 치토세 공항가기 바로 전 옆에 보면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대부분 라멘집인데. 거의 대부분 5-10분만에 뚝딱하고 비행기 또는 기차 타러 가네요. 저희도 공항에 일찍도착해서 한그릇 뚝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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