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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오키나와 옷차림과 날씨. 그리고 여행

 

2024년 오키나와에 다녀왔습니다. 

구정 설 연휴에 다녀왔는데. 

날씨가 아침은 약 10도 오후에는 17도까지만 올라갔습니다.

 

인터넷을 살펴보니. 

오키나와는 최저가 14도 정도. 최고는 19도 정도라고 하니. 

인터넷에서도 말하는것과 같은 날씨였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사람들이 어떤 옷을 입고 있는지 보이시죠?
짧은 팔에 반바지를 입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우선 긴바지에 긴팔인데.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니. 점퍼 하나 정도는 입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군다나 날씨 예보를 보시고. 좀 꾸물거린다. 해가 별로 안뜬다. 그럼 점퍼는 조금 두터운것으로 입으세요. 
가지고 다니다가 해가 뜨면 살짝 벗어놓으면 좋을거 같아요.

사진은 추라우미 수족관안에 있는 푸트 트럭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2월 8일 이었네요. 
저희는 여행사를 통해서 오키나와를 간 것은 아니고. 
국제거리에서 10분 거리에 호텔을 잡고. 
저녁에는 국제거리에서 저녁을 먹거나 구경을 하거나. 술 한잔을 했고. 

4박 5일 여행중에 2일만. klook 이라는 곳을 통해서 당일 치기 여행으로 
1. 오키나와 북부 1일 버스 투어 (추라우미 수족관 여행 포함, 만좌모 등)
2. 오키나와 남부 & 외나와 월드 (ITOMAN  시장)
을 구경하였습니다. 

나머지 날은 그냥 마구 돌아다녔습니다.

 

오키나와의 1월은 봄의 날씨입니다. 
몇일은 살짝 춥기도 하지만, 해만 뜨면 바로 따뜻한 봄 날씨입니다. 한국의 5월과 비슷한 날씨가 많습니다. 
비가 오더라도 장마비처럼 오는 것이 아니라 추적추적 내리는 비라서 강하지는 않아요.
대신 바람이 좀 세계 부는 날이 있더라구요.

오키나와 하면 해변을 빼놓을 수 없죠. 아무래도 
해변이 이쁘긴 한데. 날씨 때문에 아직 물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많이 못봤습니다.
거의 없는거 같았어요. 
아마 멋지다는 해변가를 안가서 그런지.~~~

일본음식하면 뭐가 제일 먼저 생각나세요?

저는 우동, 메밀국수. 스시. 등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나는데.
오키나와는 제가 관광지만 다녀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90% 가깝게. 
오키나와 음식들을 파는 곳이 많아요.
우동도 오키나와 스타일의 국물이라서~~~ 

일본이긴 하지만 일본이 아닌 곳으로 생각한다면. 
오키나와 지방 음식도 괜찮으실꺼에요. 

도쿄나 오사카에서 먹던 라멘이나 우동을 찾으신다면. 
쉽지 않으실꺼고. 
맛은 전혀 달른 맛이라서. 

오키나와 음식 몇일 안되는 여행에 큰 부담없이 드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키나와 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

이곳은 역시 미군이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관광지가 대부분 영어가 전부 통해요. 

영어를 잘하는 점원들은 쉽게 만날 수 잇어서.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해서 괜찮았던거 같아요. 

대신 음식이 미국 스타일과 일본 스타일이 짬뽕이 된 것도 많다는 것을 이번에 느꼈습니다. 

캐나다에서 자주 보단 A & W 햄버거 가게가 생각보다 많아요 
캐나다 회사인줄알았는데. 미국 회사였더라구요. 
훼밀리 레스토랑 A & W . 맥도날드 보다 많았던거 같아요. 
스타벅스도 많고. 
미국 스러운 곳도 많고. 
역시 일본이기 때문에 일본스러운 곳도 많고.

오키나와는 색다른 느낌의 일본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4박 5일 동안 어떤 일정으로 여행했는지 알려드릴께요. 

제가 정말 잘 하고 온 여행이라서 저랑 같이 다니세요 라곤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구석 구석 보고 온거 같아요. 다음에는 차를 렌트해서 다녀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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