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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저녁은 뭐니 뭐니 해도 삼겹살 _ 성수동 맛집 잠수교집 성수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 2 가제 3동 아차산로 137

2호선 성수역 2번 출구로 나와서...쫙 걸어가시면. 300미터만. 

사람들이 잔뜩 앉아서 기다리는 곳을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그곳이 잠수교집 입니다.

칠판에 이름 적고 있으면. 한 30-40분 후에 이름 부를 거예요.

그럼 들어가시면 됩니다. 

기다리다 지치고, 힘들 때 이름 부를 겁니다. 

들어갔더니. 지글지글 곧곧에서. 

밖에서 기다릴 땐 힘들이 없더니. 들어가서 맛난 거 드셔서 그런지 활기차고 시끄럽네요.

별점은 4.1 이네

갑자기 얇은 삼겹살이 먹고 싶은지. 생삼겹살 시켜서 먹었습니다. 

급랭 삼겹살도 나쁘지 않을 거 같긴 한데. 

생삼겹살과 저희는 시골 청국장 볶음밥까지 해서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명란쌈장과 미나리, 고사리 꽈리고추 더 시켜서 먹어야겠어요.

생각해 보니. 야채는 소자로 더 시켜서 먹었네요.

2020년에 13,000원이었는데. 3년 만에 3,000원이 올랐네요. 

사람들이 꽉 찼네요. 테이크아웃도 안되고, 배달도 안되고

그게 맞죠. 맛집은 직접 먹는 게 좋죠. 

그 자리에서 맛난 거 드시는 것이 좋아요.

하이볼에 삼겹살 쫙 쫙 들어가네요.

대신 4인부터는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많이 드시는 분들은 4인으로 예약해서 왕창 드시면 될듯해요.

찍어먹고 반찬도 푸짐해졌네요. 

계란이 2020년에는 두쪽 줬는데. 이제는 2개로 나눠서 , 4쪽 주는 거처럼 보이네요. 

기본 반찬은 13개였는데. 2023년에는 15개네요.

다음에는 또 몇 개로 바뀔지 모르겠네요.

삼겹살 2 인부 시켜서 먹고 볶음밥 2인분 먹었습니다. 

배불러요. 

역시 한국사람들은 고기 먹어도 밥 먹고 찌개 먹어야 하는 거 같아요. 

그래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거 같아요.

다음엔 꼭 명품명란삼장 먹어보는 걸로 해야 할 듯해요. 

기본 쌈장은 손도 안 댔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오늘도 갈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특별하게 최고 다는 아닌데

계속 생각나는 맛과 분위기인 거 같아요.

 

성수동에는 왜 이리 맛집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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