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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계도서관 대관령도서관을 다녀오다.

용평스키장에서 마을로 나오면 그곳이 바로 횡계입니다.

횡계는 작은 마을이고, 버스도 하루에 3-4편 뿐이 없지만. 

스키장 손님들 때문에 그렇지. 

제법 동네에 없는것이 없어요.

각종 음식점 뿐만 아니라, 편의점도 이 작은 마을같은 곳에 10곳이 넘게 있으니.

그만큼 인구밀도는 주변에 비해서 높은편인거 같아요.

 

 

 

주변을 많이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도서관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깨끗한 시설이며, 역시 이제는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의 작은 도시에도 이런 시설들은 참 깨끗하게 잘 되어 있더라구요. 근처에 상지대관령고등학교가 있어서, 학생들이 제법 많이 이용하는거 같구요.
성인 어르신도 이곳에 각 종 잡지며, 신문이며 자료들이 많아. 
제법 이용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깔끔한 컴퓨터실.
가끔 있는 여러 문화교실때 사용하는거 같아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깨끗해요.
2021년에 설립되었다고 하니. 이제 막 2년이 되었네요. 
자료는 약 4,000점이 있다고 하니. 
저도 기회가 되면 뭔가 공부할 수 있는것을 기증이라도 하고 싶네요 ^^

안쪽에 있는 공부방이에요. 
칸막이가 있는 자리도 있는데. 책상마다 독서등이 있어요.
문제는 독서등은 작동을 하지 않아요. 사진찍을때 그래도 사람이 없었네요. 
바로 2분이나 들어오셔서 공부하더라구요. 

책들도 찾기 쉬웠지만, 
옆에 사서가 있어서 잘 도와주세요. 
전 토요일 오후하고 
일요일 아침에 이용하였습니다. 
평일은 좀 더 사람들이 많을거 같아요.

한 바퀴 휙 돌아보고 저도 책좀 봤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곳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도 참가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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