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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노세키 여행 하기 옷차림은 가볍게 10월 여행
10월 시모노세키에서 약 한 시간정도 떨어진 곳에 유다라는 곳이 있습니다.
유다는 온천이 유명한 곳입니다. 사케 마츠리가 한다고 해서 구경을 갔습니다.
아마 유다온천 사케 패스티벌 이렇게 검색하면 매년 출발하는 여행상품이 있을정도입니다.
하지만 아마 온천여행 일정은 비공개를 해놨을거에요.
날씨가 정말 더웠습니다. 도대체 몇개의 회사가 나왔는지도 알수 없습니다.
대략 60-100 여개의 회사가 유다의 공원에서 행사를 하였습니다.
사케잔 500엔을 주고 사면, 한 잔씩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곳에 한 70%, 나머지 30%는 가볍게 100-200엔을 주고 시음할 수 있습니다. 무료시음만 급방 10잔 가깝게할 수 있습니다.
술안주가 될만한 음식도 팔고 있습니다.
이게 전부인줄알았는데. 골목골목. 매우 많은 가게들도 함께 이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동네 전체가 파티 분위기였습니다.
장소:
2 Chome-5 Yudaonsen, Yamaguchi, 753-0056 일본
구글에서 [湯田温泉白狐まつり] 이걸로 검색해보시면 위치가 나옵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잠시 쉬었다가.
근처에 마트에 갔습니다.
간단하게 과자, 먹을거리도 사고, 가벼운 소주나 사케도 사기위해서 들렀습니다.
COOP 마트입니다.
큰 도시보다는 작은 도시에 퍼져있는 마트입니다. 다른곳에서 가봤을때는 좀 좁게 다닥붙어 있는데. 이곳 유다에는 정말 넓찍하게 물건도 많고 그러네요. 유후인에 있는 마크보단 훨씩 크고 좋네요.
저도 정말 많이 쇼핑했습니다. 가방을 이곳에서 구매한 과자들로 꽉 채웠습니다.
료칸의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 사실 간단하지 않았어요.
메뉴가 저렇게 쭈욱 써져있는데로 하나씩 나오는데. 역시 코스요리는 처음에 우습게봤다가 정말 나중에는 배가 부릅니다. 거기에 사케까지. 정말 최고였습니다.
저희가 묵은 곳 [니시노미야비 도키와] 입니다. 3성급 호텔이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1층에 위치한 목욕탕도 좋았습니다. 시간마다 남여탕이 바뀌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유다 사케마츠리가 있던 곳에 저녁에 다시 갔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이곳에 제일 많은 술집과 바가 있는데. 모두 대 만원입니다.
놀러오신분들도 있지만, 지역주민들도 많으시네요.
많은 가게중에서 저희가 찾은 곳은 오키나와풍 술집이었습니다.
이곳 시모노세키는 오키나와와 그래도 가까워서 그런지 그런 풍의 술안주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아마 류큐 왕국의 뿌리, 문화 등등이 남아있습니다.
어제 시끄러웠던 유다의 밥거리와 다리게 아침거리는 깨끗한 일본의 거리였습니다.
새벽이라서 그런지 더워던 기운도 없고 딱좋았습니다.
저도 여기까지. ~ 다음편에서는 유다에서 시모노세키로 내려가고, 다시 배타고 부산으로 가는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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